꽁꽁 언 골목길 저희가 해결해드립니다!
추위가 누그러 드는가 싶더니만, 다시 강추위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요즘은 눈이라도 오면, 낭만에 젖기보다는 한숨부터... 휴우...
대 도로변은 염화칼슘이 뿌려지고 햇빛도 잘 들어서 금방 녹지만,
골목 골목 사이는 금세 빙판길로 변해버리죠..!
함박눈이 내리던 12월 어느날...
계속 내리는 눈에 치워도 또 쌓이고, 또 쌓이고....
막막하던 골목 골목들...☃
그래서!
신천지 시온교회 자원봉사자들이 나섰답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
삽과 밀대를 가지고 화곡동 골목 골목 꽁꽁 얼었던 눈을 치우는
아름다운 신천지 자원봉사자들!
추운 날씨였지만 자원봉사자 모두가 안전히 다닐 주민들을 생각하며
추위도 잊은 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답니다^^~!
한참 눈치우기에 몰두하던 중,
지나가시는 어르신께서 봉사자들의 두 손을 꼭 잡으며 고맙다는 말을 건네주셨어요~
작은 봉사였지만,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눈 모습은
제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 같아요^^! 뭉클~♡
많던 눈도 어느새 사라지고 있네요^^~~!!
이제 깨끗해진 화곡동 골목!!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지나다녀도 넘어질 걱정 없어요^^!
앞으로도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신천지 시온교회가 되겠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