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신천지 서대문 교회 자원 봉사단이
생활이 어려운 할머니들을 위해 한 달에 2번씩 하고 있는
쌀과 라면을 드리는 봉사를 나왔어요~
기다리시는 할머님들을 생각하며
라면과 쌀을 드리러 가는 길입니다~
생활이 어려우신 할머님들은
저희가 쌀과 라면을 가져갈 때마다 너무 고마워하십니다
차에다 라면과 쌀을 싣고
직접 배달을 드리러 다니고 있어요~
할머님들이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저희 봉사단의 얼굴에도 미소가 어리네요^^
심심하신 할머님들의 말벗도 해드리구요~
한 걸음에 달려나와 저희를 맞이해 주시는 할머님~
저희에게는 어쩌면
작은 페트병 2개에 담아 드리는 쌀과 라면 5개가
작은 정성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할머님들에게는 한 달 가까이 드시는 귀한 양식이에요
할머님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늘도 봉사의 소중함을 느끼는 귀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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