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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사회공헌

[신천지,SCJ,부산] 신천지 안드레 교회, 부산 거주 실향민들과의 첫 번째 만남

작성자신자봉|작성시간13.11.07|조회수927 목록 댓글 48

 

 

 

얼마 전 이산가족 상봉 계획이 무산됨으로

많은 실향민들이 가슴 아파했다고 하는데요...

정전 60주년을 맞아 우리 신천지자원봉사단

실향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고자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실향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우리 안드레 자원봉사단도 실향민들 찾기에 나섰는데요..

부산은 6.25때 피난을 와서 정착한 실향민들이

꽤나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렵지 않게 실향민들을 찾을 수 있었어요.

바로, 부산에 거주하는 이북 5도 실향민들을 찾아 뵜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안드레, 창원, 김해교회 연합으로 모두가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그럼, 신천지교회와 실향민들의 만남의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하나, 먼저 어르신들께 이미용 봉사를 해드렸습니다.

 

 

고향을 그리워 한 세월만큼이나 새하얘진 머리카락을 조심조심 자릅니다.

잘라낸 머리카락은 개인별로 조심스럽게 쓸어 담아 챙깁니다.

어르신들을 까암~짝 놀래킬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서지요~^^

 

 

 

 

고향에 대한 기억이 지나간 오랜 세월 탓에 가물가물 하다고 하시면서도

고향에 남겨두고 온 가족들 이야기를 꺼내면 아직도 그저 눈물만 납니다...

 

, 그리고 오래오래 건강하시라고 장수사진을 찍어드렸어요^^

 

 

 

 

 

촬영 전에는 분장도 하고, 옷매무새도 단정하게 가다듬고~

새색시마냥 많이들 긴장하신 모습입니다~ㅎㅎ

, 우리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영정사진이라는 말대신

건강하게 장수하시라고 장수사진이라고 불러요!!^^

 

 

 

 

 

봉사 하는 이도 받는 이도 정말 기분 좋은 봉사입니다^^

, 미리 준비한 감사카드에는 어르신들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소망 메시지도 기록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르신들이 들려주시는 고향 이야기를 듣다보니

정말 우리 모두가 염원하고 소망하는 것이

바로 평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힘없는 손으로 한자 한자 꾹꾹 눌러 쓴 메시지를 읽다보니

봉사하는 저희들도 가슴이 먹먹해져 오네요...

하루 빨리 평화 통일의 날이 오기를 바라고 소원해봅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니 우리사회에 생각보다 많은 실향민들이 계셨는데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또 다른 좋은 일들로 계속 찾아뵙기로 했어요^^

장수사진과 어르신들께 드릴 선물을 들고 다시 찾아 뵐 날을 기약하며

우리 안드레 신천지자원봉사단과 실향민 어르신들과의 첫 만남을 마무리하고 돌아섰습니다~

그럼,, 두 번째 만남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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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빛군천사 | 작성시간 13.12.02 신천지의 봉사는 완전한 하늘의 봉사입니다!! 멋집니다 !!^^
  • 작성자8253az | 작성시간 13.12.13 너무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작은정성이라도 마음에 있지 않으면 할수없는데 신천지는 천사님들만 살고 계시나요
  • 작성자코난은꽃미남 | 작성시간 13.12.16 진짜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地淚 朴 | 작성시간 19.06.06 굳세어라~신천지,
    우리의 본향,고토를 되찿는날까지ᆢ홧팅!!
  • 작성자목동 | 작성시간 19.06.06 아름답고 뜻깊은 행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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