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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김해교회 자원봉사단
담벼락이야기 - 네 번째
신천지 김해교회 자원봉사단은
김해 시내 1004번 버스 종점의 담벼락을 아름답게 꾸미기 시작한 후
벌써 네 번째 담벼락 이야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 검진과 친선 축구게임을 통해 친해진
잠시디, 루시탐, 세리존, 싼자르와 함께해서 더욱더 감동적이었던 네 번째 벽화이야기
Start~!!
잘생긴 우즈벡 청년 잠시디는
한국에 와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도움은 많이 받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처음이라
정말 즐겁다며 열심히 도와주었답니다.
함께 도와주었던 잠시디의 친구들인 싼자르, 루시탐, 세리존~
정말 열심 열심이죠?^^
모처럼 주말, 힘들게 한 주간 일하고 난 후,
쉬고 싶고, 놀고 싶기도 할 20대 청년들임에도 불구하고
자국이 아닌 타국에서 열성적으로 도움주려 애쓰는 마음이 느껴져 참 고마웠습니다^^
벽화 작업은 날이 많이 어두울 때 까지 계속되었답니다.
벽화가 너무 예쁘다며 찾아와서 다음을 약속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김해제일고등학교 앞 거리가
신천지 김해교회 자원봉사단의 손길로 아름다운 거리로 소성될 듯 합니다.
지나가는 동네 주민께서 인적 드문 학교 앞 골목이
신천지 김해교회 자원봉사단의 손길로 인해 칙칙했던 거리가 밝아지고 좋다면서
“세계평화”를 그린 그림임을 한눈에 알아보셨습니다.
신천지 김해교회 자원봉사단의 벽화이야기 다섯 번째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시며
당신의 담벼락도 아름답게 꾸며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담벼락 속 밝은 아이들의 표정 속에서 희망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