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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한복판이지만 높은 담장으로 인하여 어둡고 칙칙한 벽...
이곳은 남양주시 도농동에
도농역 주차장과 도농 도서관 사이길 담장입니다.
시민들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랍니다.
빨간 락카로 낙서까지 되어있는 벽면...!
어두운 벽면을 분홍색으로만 바꿔 칠해도 범죄율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지요!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구리시온교회 자원봉사단'에서는
어둡고 칙칙한 벽면에 그림을 그려 생기가 넘치고
길을 지나다닐 때 마다 기분 좋게 만드는 벽면을 그리고자 합니다!
더불어 이번 봉사는 외국인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하였어요!
우리가 지금 그려나갈 벽화는
세계가 하나되는!
세계 평화에 관련한 벽화그림인데요!
벽화를 같이 그려나감으로 외국인 봉사자들은
대한민국과 가까워지고,
한국인도 벽화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해 나가며 담벼락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계는 하나 우리는 하나^^
지나가는 시민분들께서는 사진을 찍으시며
봉사자들에게 힘내라고 칭찬도 해주셨습니다!
빈틈 하나하나..
구석도 꼼꼼하게..
마음까지 활짝 피는 것 같은
화사한 무궁화 꽃도 그려줍니다^^
아이들은 신기하기도 하고
참여 해보고 싶었는지
헤맑은 미소와 함께 벽에 색칠을 해봅니다
우와~
점점 멋진 벽화가 탄생하고 있어요^^
"나도 같이 그렸어요~"라며
자랑스럽다는 듯 말하는 외국인 봉사자도 찰칵!
짜잔! 완성^^
오랜 시간동안 벽화를 그리느라
몸은 피곤하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린 작품을 보니
마음은 활짝^^
앞으로도 어둡고 칙칙한 담벼락은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멋지게 바꿔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