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동해교회 봉사단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담벼락 이야기
4월의 어느 날,
푸른빛 동해 바다 위로 봄이 왔다고 노래하는 갈매기들의 노랫소리,
(끼룩끼룩~♬) 들리시나요? ^-^*
오늘은 특별히 신천지 동해교회 봉사단과 외국인 친구들이
동해시 묵호항에 자리한 논골담길에 발걸음을 옮겼다고 하는데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논골담길에서 있어진 특별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논골담길’
그 이름에는 과거 묵호항의 향수어린 사연이 숨어있답니다.
많은 물고기로 활기찼던 6,70년대 묵호항,
이곳의 어르신들은 오징어와 명태 등을 지게에 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언덕 꼭대기까지 오르는 길에 지게에서 흐른 물 때문에
"남편과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 산다" 고 하였을 정도로
늘 질퍽하여 논골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세월의 흔적이 많이 진 썰렁한 논골담길에 많은 미대생들이 고운 옷을 입혀주어
이미 벽화마을로도 입소문난 명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우리 신천지 동해교회 봉사단과 외국인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
조금 더 특별한 담벼락이야기^-^
이름하여 ‘만국기 휘날리며!!’ 궁금하시죠? ^^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어느 누구도 손대지 않았던 울퉁불퉁 모난 담벼락.
다른 담벼락 친구들이 고운 옷 입을 때 말없이 혼자 울었던 가여운 담벼락.
이제 너에게도 새 옷을 입혀줄게~~♥
새 옷 입으려면 먼저 깨끗하게 단장해야겠지?
채색작업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벽도 다듬어주고, 하얗게 만들어줍니다.^^
어떤 옷을 입혀줄까?
고운 옷 입혀주려는 봉사자의 마음담아
슥슥~ 스케치 합니다. ^^
아니 벌써! 봄내음 물~~씬, 느껴지시나요?
담벼락에 고운 옷을 입혀주고 있는 우리 봉사단!
외국인들은 자신의 국기를 직접 그리며 즐거움도 더해가지요~
점점 고와지는 담벼락을 바라보며~ 덩실덩실~덩실덩실♪
Bonus!
지나가던 예쁜 아가씨, 젠틀맨 외국인 아저씨, 귀여운 아기도 함께하니
즐거움이 두~배!!
짠!! 어느새 이렇게 예쁜 담벼락이 완성됐습니다! :-D
봄맞이 고운 옷 입은 이 담벼락처럼
봄빛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만국기 휘날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