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나눔 머리만지는날 -
웃음 꽃이 피어나는 미용실..
안녕하세요~
우리는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서울교회 자원봉사단' 입니다!!
한달만에 어르신들을 찾아 뵈었는데요..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행복했습니다^^
100세를 바라보시는 할머님~
너무나 정정하시죠~^^
"오랜만이야~
오늘도 머리 예쁘게 해줘^^"
할머니 전보다 피부가 더 좋아지신 것같아요~
“머리까지 하고 나니 더 젊어 보이지?” ^^
어머님~ 불편하신 곳은 없으시죠??
기다리시는 동안 제가 어깨 주물러 드릴께요~
"아이구 시원타~!"
"시원해? 나두 좀 해줘~"
언니도 머리하러 왔수?
"그랴~ 난 여기 미용실 말고는 안가~"
머리 다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짜쟌~ 나 이뻐졌어^^??"
'봉사'라는 단어와 '행복'이라는 단어는 같은 단어 같습니다..
매달 이곳에 봉사하러 올 때마다
어르신들을 뵙고 함께 웃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봉사'라는 재능을 나누기 위해 찾아뵈었는데..
받는 것이 더 많은 것임을 느끼게 합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요~
다음 달에 또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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