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송하교회의 "레크리에이션 봉사"
이 날은 선경우요양 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자랑 시간을 가지며 트로트로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셨지만 잦은 방문으로
이제는 얼굴만 봐도 즐거워하십니다.
트로트를 구성지게 부르시는
자원봉사자의 매력에 흠뻑 빠지셨습니다.
노래 한 곡이 끝나고 두 번째 노래가 시작되자
이제는 박수와 함께 잘한다~
하시면서 분위기를 더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자원봉사자도
노래자랑의 특별가수처럼 열창을 하였습니다.
봉사자들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함께 하는 이 시간을 더 소중하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사랑의 하트를 받으며
분위기는 흥겨워 졌고 신나게 움직이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봉사자들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화려한 무대와 조명은 없었지만
어르신들은 그 어떤 무대보다 좋으시다며
즐거워하셨습니다.
탬버린을 들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의 열창으로 다들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탬버린 자매'의 제2의 호칭을 들으시며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봉사자들 또한 어르신들의 해맑은 웃음에
서로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는 날을 기다리신다며 헤어질 때
꼭 또 오라는 어르신들의 인사에 봉사자들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음에 또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봉사자들은 주는 것 같지만
오히려 더 많이 받고 오는 것을 같아
이 자원봉사가 보람되고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며
고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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