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쉼터, 부평공원 제설작업
올 겨울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내릴 때에는 아름다운 눈이지만,
거리마다 채 치우기도 전에 쌓여만 가는 눈을 보며 한숨짓는
시민들의 모습이 참 안타까웠지요.
그래서 거리로 나선 이들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쌓인 눈 때문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시민들을 생각하며
신천지 인천교회가 팔을 걷어 붙혔습니다!
이곳은 부평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민의 쉼터, 부평공원입니다.
여기 저기 지저분하게 쌓인 눈들이 보이시나요?
신천지 인천교회 봉사자들이 힘차게 눈을 퍼나릅니다.
언제나 다 치울 수 있으려나~
너나 할 것 없이 삽을 들고 으쌰 으쌰, 추운 겨울 아침이지만 이들의 활약은 참으로 뜨겁습니다.
가득 쌓인 눈들을 퍼서 나르고, 빗자루질도 열심히 합니다.
허리아픈 줄도 모르고 봉사자들의 손길이 거침없습니다.
어느 새 말끔해진 쌓인 눈들!
겨울은 아직도 우리를 움츠러들게 하고 있지만,
신천지 인천교회 봉사자들의 발걸음으로 인해
남은 겨울도 우리는 훈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위로 조금은 각박해진 인천 지역에,
땀방울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신천지 인천교회가 있다는 것은
시민들에게 참으로 따스한 소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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