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이미용 봉사"
사랑으로 실천하는 신천지 서울야고보 서울교회 이미용 봉사단이
10월 6일 발걸음을 한 곳은 청솔 2차 경로당입니다.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고
일교차가 심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은 얼마 남지 않은 2014년,
감기 드는 일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이미용 봉사는 다른 날과 달리,
실내에서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실내에서 하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독한 염색약 냄새나 사람들의 열기로 인해
환기를 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직은 따뜻한 햇빛에 선선한 바람까지
딱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마음은 사-르르 녹아지고요,
이젠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매 달 올 때마다
머리만 자르시는 손님인지, 염색과 같이 하시는 손님인지,
손님이 원하시는 스타일을 딱딱 알아서 척척 해주시는 신천지 이미용 선생님들
머리 만지느라 피곤하진 않을까,
봉사자 한~명 한~명 챙겨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머리를 감고 나오시는 어르신,
감기 드실라 물기를 꼬-옥 닦아내 주고요.
달마다 두 번씩 이미용 봉사로 베풀고 계시는
신천지 자원봉사자님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더 멋진 솜씨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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