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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사회공헌

신천지 겨울맞이 이웃방문,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작성자연주|작성시간15.11.20|조회수2,291 목록 댓글 84



[신천지 서울·한성교회]

신천지 겨울맞이 이웃방문,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청명한 하늘, 추운 겨울이 오기 전 형형색색 화려함을 자랑하는 가을 단풍이 한창인


지난 주 12일,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서울교회와 한성교회 자원봉사단은 


성북구 정릉 3동에 있는 '산동네'에 다녀왔습니다.



올 해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마워




이번 겨울맞이 이웃방문에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반가운 목소리로 맞이해주셨던 할아버님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요.


2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천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봉사'에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서울·한성교회 400명의 자원봉사단들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변함없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겨울맞이 이웃방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첫번째 인연을 맺으면 그 관계를 오래 가지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는데요.


소소한 일부터 커다란 일까지 저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웃에게 정을 나누며 좋은 선물을 주는 것 같아



주민센터에서 제공받는 연탄쿠폰으로는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한겨울을 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산동네는 가파르고 좁아서 올라가기 힘들고, 연탄 배달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배달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겨울이 되면, 사랑의 연탄배달봉사가 꼭 필요한 것이지요.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서울·한성교회 400명의 자원봉사단들은 가파른 언덕 길에서도 연탄을 한장, 한장 조심스럽게 옮기면서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좋은 일을 같이 하니 기쁨도 배가 되는 것 같아요.


겨울의 추위를 녹여 줄 따뜻함의 대명사인 연탄을 한 가득 싣고 갔다가 나눠드리고 돌아올 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보람됩니다.





500원의 작은 행복, 사랑의 연탄배달봉사



연탄을 나누면서 주위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나이 지긋한 자원봉사자 분의 고백에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연탄배달봉사를 마친 후 까마귀가 친구하자 할 정도로 까매진 손으로 친구의 코와 볼에 장난을 치며 한참을 웃었는데요.


잠깐의 수고로 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주민분들을 생각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겨울은 누구에게나 추운 계절입니다. 

하지만 작은 나눔과 노력으로도 함께 따뜻해질 수 있는 일이 우리 주변에는 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따뜻함을 나눈 시간은 영원히 우리의 마음 속에 새겨질 겁니다.


지난 주 귀한 시간과 작은 정성을 하나로 모아주신 서울교회, 한성교회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또 모이자고요~ 






연탄 한 장의 무게는 3.7Kg


연탄 한 장의 가격은 500원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은 7시간


마음을 나누는 선물은 기억 속에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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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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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황금빛여정 | 작성시간 16.02.11 신천지 12지파가
    12가지 모양으로 펼치는
    사랑과 나눔의 자원봉사,

    무엇이든지 신천지가 하면 역시 남다르다~!
  • 작성자선혜 | 작성시간 16.02.16 감사합니다^^
  • 작성자wkdnjs | 작성시간 16.02.18 매년 잊지않고 온정을 나눠주시네요~
  • 작성자보니 | 작성시간 16.02.19 넘멋있어요~~
  • 작성자러시아 | 작성시간 16.07.08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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