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포천교회]
포천 자원봉사자, 한내천 환경정화활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천지 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에 속해 있는 포천교회 자원봉사자 분들의 '환경정화활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 포천 군내면과 한내천이 만나는 얕은 물가에서 외래어종 '배스'를 잡았다는 지역 신문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 같은 형상이 나타난 것은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포천의 생태계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내용였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한내천은 무단 투기물과 공장 오·폐수로 인한 악취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신천지 예수교 포천교회 자원봉사자분들은 한내천의 수질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한내천 살리기 운동'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소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씨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힘든 기색 하나 없이 환경 정화에 나섰습니다. 바위 틈 사이 사이, 물 속에 떠다니는 각종 쓰레기들이 너무나 많이 보여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거침없이 찬 물 속으로 텀벙 텀벙 들어가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열정 가득한 자원봉사자 분들을 향해 지나가는 시민 분들이 수고가 많다는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비록 큰 일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한내천이 깨끗하게 정화돼서 주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 자체가 큰 보람이 된다는 자원봉사자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어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일이지만 작은 수고로움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다른 누군가에게는 행복함이 될 수 있는 일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면 좋겠어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다음 환경정화활동에도 함께 동참해서 한내천을 지역 주민들이 예전처럼 낚시나 운동 등등 여가 생활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깨 해 나가자구요!
지금처럼 꾸준히 봉사를 이어간다면, 한내천의 깨끗한 물이 남에서 북으로 흘러가고, 우리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도 흘러가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신천지 예수교 포천교회 자원봉사단의 활동에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