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서울교회]
서울교회 새벽인력시장, 토스트에 사랑을 싣고~
안녕하세요! 서울야고보지파 입니다.
유닌히 무더웠던 여름이 훌쩍 지나가고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새벽시간입니다.
이번에 서울야고보지파 자원봉사단이 찾아간 곳은 새벽 인력시장입니다.
새벽 일찍부터 집을 나서는 일용직 근로자분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토스트와 커피를 준비하였습니다.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서울야고보지파 새벽인력시장, 토스트 커피 나눔 봉사 -
이곳은 서울시 창동역 부근 새벽인력시장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서울교회 자원봉사단들은 근로자분들께
간식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어요!
한쪽에서는 노릇노릇한 토스트를 굽고,
한쪽에서는 따뜻한 커피와 유자차를 준비하는 등등...
자원봉사단들의 모습이 분주해 보이네요.
" 아침에 간식으로 간단하게 요기하세요~! "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이른 새벽에 택시 기사님의 수고가 있기에 응급환자가 무사히 병원으로
갈 수 있고,
이른 새벽에 건물을 관리하고 있는 분이 계시기에 우리가 편안하게
잠을 들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새벽에 토스트와 차를 드리는 서울교회 자원봉사단들의 작은 손길이지만
이로 인해 사랑이 싹 트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커피향이 너무 좋네요~잘 먹겠습니다 "
라고 말씀하신 한 아저씨의 말에 저희 자원봉사단들도 많은 힘이
되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수고가 많다는 한 마디에 저희들의 마음도 함께
따뜻해 졌습니다.
이렇게 나 혼자, 내 가족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이 때에,
내가 아닌 내 가족, 내 형제들이 함꼐 모여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기에
따뜻한 나눔과 정을 나누는 것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날 근로자분들께 간식을 드렸던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은 단순히 간식만 드린게 아닌 것 같아요.
이를 통해 근로자 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었기에
서로간의 벽이 허물어지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나눔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날씨가 춥다고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
내 옆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진 않는지 둘러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새벽을 힘차게 열어주신 자원봉사단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화이팅 하시기를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