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거짓말 미혹이 판치는 세상
본문 : 요 8:44-47 (마 5:11-12, 마 23:29-33, 눅 20:9-16,행 7:51-60)
하늘의 하나님과 예수님이 오늘날 나에게 “무엇을 해보고 싶냐?”고 하신다면, 나는 “주께서 일시라도 나에게 심판권을 주신다면, 먼저 오늘날의 우리나라 거짓 판사와 거짓 목자를 심판해 보겠다.”고 말할 것이다. 이는 천지가 다 듣고 보았으니 사실을 답해 줄 것이다.
신앙인이 알 것은 하늘에도 법이 있고 땅에도 법이 있다는 것이다. 하늘에서는 하늘의 법을 지켜야 하고, 땅에서는 땅의 법을 지켜야 할 것이다. 지금은 땅의 법으로 억울함을 당한 사람이 울고 있다. 여기도 저기도 ‘짜가’가 판치는 세상이 아닌가? 미혹을 받고 진리는 믿고 있지 않기 때문 아닌가?
반국가·반사회·반종교는 누구인가?
일제 시대에 일본의 앞잡이 친일파가 되어 종교인들과 국민들을 선동하여 일본 신에게 절하게 하고 찬양하게 한 장로교단(한기총의 주류를 이루는 교단) 목자들은 회개했는가? 고신파에게 물어 보라(* 고신파는 신사참배에 반대하여 장로교단에서 갈라져 나감). 쿠데타 정권의 유신헌법 지지를 선동한 장로교단(한기총) 목자들은 회개했는가?
한기총 목자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예언서)을 다른 뜻으로 왜곡한 거짓말을 지어내어 200여 가지를 성도들의 마음에 심었다. 이것이 반국가·반사회·반종교이다. 왜 이것을 정통이라 하는가? 해서 나는 예수님께 일시라도 심판권을 받아 하늘과 땅의 법으로 심판을 해보고 싶다고 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심판을 받는다고 하셨다(계 20:12). 사람이 꿈을 꾸면 육은 방에 자고 있으나, 영은 먼 곳에서 잘 놀며 그 모습은 육신의 모습 그대로이다. 이때 육신이 죽었으면 영만 그 모습으로 살 것이다. 만일 이 영이 심판을 받는다면 자기의 일생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아 천국과 지옥, 영생과 영벌로 갈라질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못난 이 사람이 과거의 사람, 현재의 사람, 미래의 사람의 모습을 이상(異像)으로 체험하였다. 그래서 늘 조심한다. 신앙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행위에 따라 심판받게 됨을 생각하며 조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