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법과 땅의 법
이 땅에서는 시대마다 법이 수차 바뀌었고, 하늘의 법(교리)도 시대마다 수차 바뀌었다.
하늘의 법은 성경전서이고, 땅의 법은 육법전서이다. 하늘의 하나님은 이 땅의 종교인들에게 시대마다 언약을 하셨으나, 이 땅의 종교인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법)을 지키지 않았다(호 6:7). 해서 하나님은 부패한 한 시대를 청산하고 새 시대를 여셨다. 이 땅에서도 때를 따라 헌법을 개헌하였다.
종교인들은 하늘의 법과 땅의 법, 두 가지를 지켜야 했다. 우리나라의 헌법 제20조 제1, 2항에는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과연 종교인들과 정치인들은 이 법대로 지켰는가?
국민 없는 나라가 없고, 나라 없는 대통령도 없다.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이 편파적 치리를 하면 국민이 두 갈래로 나누어질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막아야 한다. 육의 세계에서도 전쟁이 있고 영의 세계에서도 전쟁이 있다. 전쟁에서 이기는 쪽이 모든 것을 차지한다. 해서 계 2-3장에는 이기는 자에게 약속하신 것이 있으니, 읽고 깨닫는 자는 알 것이다.
이기는 자가 받는 권세가 어떤 것인지 아는가? 또 싸워야 할 대상자가 누구인지 아는가? 모른다면, 믿는다는 말이 맹탕 거짓말이 아닌가? 하나님과 귀신을 속일 수 있겠는가? 믿어야 할 그것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면서 믿는다고 한다. 이래서 웃긴다는 말이 있는 것 같다. 싸워야 할 대상자도 알아야 하고, 이김으로 받는 권세도 알아야 할 것이다. 만일 싸워서 이기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아는가? 성경을 본바,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자가 대적일 수도 있다(요 8:40-44 참고). 성경과 그 약속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지 못하면 불신자들보다 나을 것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