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용서와 죄 사함
아담 범죄 후 그 자손들은 아담이 지은 죄를 타고났고, 조상들에게서 유전되어 온 죄도 타고났으며, 또 자기 스스로가 지은 죄도 가지고 살고 있다. 이것이 원죄(原罪), 유전죄(遺傳罪), 자범죄(自犯罪)이다. 해서 이 세상 사람들은 다 죄인이다. 죄의 최고 근본은 뱀이다. 이 뱀(용, 마귀, 사단)의 신은 죄의 주관자이고,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요 8:34) 곧 마귀의 종이다. 이들이 오늘날 지구촌의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과 하나 된 분이시며(요 10:30), 죄가 없는 분이시다(히 4:15). 죄 없는 예수님은 “남의 죄를 용서해야 자기 죄도 용서를 받는다.”고 하셨고, 주기도문에서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한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라 하셨다. 요 8장에 본바 어느 날 많은 사람들이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을 데리고 예수님께 왔는데, 그들은 손에 돌을 들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께 “모세 율법에 이런 간음한 자를 돌로 치라고 하였는데,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셨다. 이들은 이 말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하나씩 돌을 놓고 다 물러갔다.
과연 그러하다. 사람은 같은 죄인으로서 서로 용서해야 하고,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 계 1장과 7장과 12장에서 본바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죄가 사해졌다. 해서 예수님을 믿고 그 뜻대로 해야 한다. 그 뜻은 4복음서와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다. 심판 날에는 자기 행위를 따라 성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심판받게 된다(계 20:12). 해서 이를 참으로 믿는다면 그 뜻대로 해야 한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이다. “목사님들, 계시 말씀을 믿고 함께 천국에 갑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