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마귀와 사람의 입장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마귀는 배도한 자로 도둑과 같고, 사람은 신(神)의 집과 밭과 같다. 집은 누구나 들어가 살 수 있고, 밭은 어떤 씨를 심든 싹이 난다. 종교는 신의 교육이다. 사람이 한국에서 나서 살면 한국 말을 하고 한국의 사상을 가질 것이고, 미국에서 나서 살면 미국 말을 하고 미국의 사상을 가질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은 집과 밭 같으며, 보고 들은 것으로 심령 창조가 된다.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하나님의 것을, 마귀 세계에서는 마귀의 것을 알게 된다. 마귀 세상이 된 이 세계에 하나님의 것을 알리는 것이 성경 교육이다. 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가 기록된 책이다. 성경 중 가장 중한 것은 계 5장의 봉한 책 한 권이다. 하나 이 책 한 권은 기록된 지 약 2,000년이 되었어도 천상천하에 그 뜻을 아는 자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이 책 안에는 하나님이 이루실 것들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 그 누구도 그 뜻을 아는 자가 없었다. 또 이 책의 예언을 이룬 실체들을 본 자도 없었다. 이 책이 지구촌에 소개된 것은 약 2,000년 전부터였다. 한데 오늘날 이 책을 예수님이 취하여 일곱 인을 다 떼시고 그 속에 기록된 예언을 다 이루셨다. 한데 이 사실을 아는 자가 없었다. 하나 이 사실을 아는 자가 단 한 명이 있으니, 예수님이 이 책 계 1장에서 22장까지의 예언을 이루실 때 곁에서 보고 들은 자로서, 이 사람은 이 책의 이룬 실상을 아는 자요, 이를 증거할 수 있는 자이다.
이 책 안에는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가 기록되어 있고, 구원받은 자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 일을 본 자에게 들어 보면 누가 배도자인지, 누가 누구를 멸망시켰는지 알 것이며, 이때 누가 구원받은 자들인지 알 것이다. 이래도 확인해 볼 생각이 없는가? 죽은 자는 생각하지 못할 것이나, 산 자는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