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씨 뿌림과 새 언약
예수님 초림 때 왜 예수님의 밭(교회)에 두 가지 씨가 뿌려졌는가? 이 두 가지 씨 중 하나는 하나님의 씨이고 하나는 마귀 씨였다. 하나님은 새 일 창조를 위해 예레미야 31장에 두 가지 씨 뿌림과 새 언약 하실 것을 약속하셨고, 때가 되어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시어 이를 이루셨으니, 곧 두 가지 씨가 뿌려진 일(마 13장)과 새 언약을 하신 일(눅 22:14-20)이다. 이는 하나님이 예언하시고 이루신 것이다.
또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요 14:24 참고), 추수하러 올 것을 약속하셨다. 이 추수 때 먼저 가라지는 묶어 밭에 두고 알곡은 곳간에 넣으라 하셨다.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이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설명하여 달라고 하였고, 이에 예수님은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다.”라고 하셨다(마 13:36-39).
이때 추수되지 못하고 밭에 남은 자들은 마귀 씨로 난 자들이고, 추수되어 간 자들은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인 증거이다. 이래도 모르겠는가? 이래도 추수되어 간 자들에게 강제 개종을 해야 하겠는가? 지금의 이때는 주 재림 때요, 추수 때요, 세상 끝이다. 왜 안 믿는가?
지금 추수되지 못한 자들이 추수된 자들을 핍박하고 있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산천초목들도 다 보았고 들었다. 거짓말 변명은 못 할 것이다. 이를 한국의 목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핍박받는 의인들을 위해, 핍박한 자들에 대한 심판이 있게 된다. 잘못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구원받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