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과 탄 자의 사명
계 6장에서 예수님이 계 4장의 네 생물을 들어 계 2-3장과 계 13장에서 범죄한 선민들(나라의 본 자손)을 심판하셨다.
이 네 생물의 모습은 사자 같고, 독수리 같고, 송아지(소) 같고, 사람 같다. 계 6장의 4가지 색의 말들 중 4번째 말은 청황색(어룽진) 말이었고, 음부가 그 뒤를 따랐으며, 그 말과 탄 자는 사람 사분의 일을 죽이는 사명이 있었다(애 2장 참고). 계 6장에서 쫓겨난 선민들은 계 8장과 9장에서 우박, 핏물, 쑥물과 불, 연기, 유황으로 죽임을 당했다. 하나님 소속과 마귀 소속의 말들과 탄 자들은 그 색깔과 모습이 각각 달랐다. 대적의 말들과 탄 자들을 보니, 불빛, 자줏빛, 유황빛 흉갑이 있었고,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왔다(계 9:17). 반면, 하나님 소속은 백마를 타고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었다(계 19:14). 이 두 소속의 말들과 탄 자들은 구분되며, 이를 보고 어느 소속인지 깨달아야 한다.
계 19장의 어린양과 결혼한 백마들과 탄 자들은 특수 독립군 강철 백마부대이다. 이들은 계 18장에서의 패잔병들을 소탕하는 특수 백마부대이다. 이들로 전쟁은 끝이 나게 되고, 마지막으로 용을 잡는다.
하나님은 만물을 아담, 하와에게 맡기셨으나, 이들이 뱀의 미혹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뱀 곧 마귀에게 빼앗겼다. 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되찾기 위해 특수 독립군 강철 백마부대가 대적의 장수들을 소탕한다. 아군(我軍)도 적군(敵軍)도 말은 육체이고 탄 자는 영이다. 말은 탄 자의 인도로 움직인다. 이 전쟁은 육적 전쟁이 아니요 영적 종교 전쟁이다. 세상 육적 전쟁을 빙자하여 비유로 말한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같은 사람이겠으나 그 영은 다르다. 해서 일반 사람은 구분할 수가 없다. 예수님으로부터 듣고 본 자만이 알 수 있다.
계시록 안에는 특별한 비밀 3가지가 있다. 하나님의 소속과 마귀 소속과 마지막 일곱째 나팔에 대한 천국 비밀이다. 예수님도 성경대로 핍박을 받았고, 오늘날의 약속의 목자도 성경대로 핍박을 받고 있다. “이제는 그만!”
신약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마지막 일은 심판이다. 모든 사람이 자기의 행위를 따라 성경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된다. 예수님의 12제자의 영혼들과 오늘날 창조된 12지파장들이 영육 하나 되어 심판하게 된다(마 19:28 참고). 이때는 무론대소하고 영육이 다 심판을 받아, 영생 천국과 영벌 지옥으로 가게 된다.
참 신앙인은 4복음서의 예언과 계시록을 통달한다. 재림 때인 세상 끝(기독교 세상의 종말)은 추수 때이고,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만이 구원을 받게 된다. 해서 예수님이 초림 때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나라고 하신 것이다(요 3:1-5). 천국 문을 닫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깨달은 자는 거듭나기를 원할 것이다.
나는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