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아들들과 땅의 딸들(창 6장)
롬 8:6-11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우리가 갖은 모진 핍박을 받으면서도 주를 믿고 새 언약을 지키는 것은 천국과 영생의 소망을 이루기 위함이다.
창 6장에 본바, 아담 세계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땅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들을 취하여 아내로 삼아 같은 육체가 됨으로, 하나님이 지구촌에서 떠나가셨다. 하면 떠나가신 하나님을 다시 모시려면 그 생각이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어야 할 것이다. 생각이 영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영의 일을 할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은 하나님의 영의 말씀이다. 이사야 5장 말씀을 본바, 극상품 포도나무가 들포도나무에 접(椄)이 되어 들포도 열매가 맺혔다고 하셨고, 접이 된 이 포도나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라고 하셨다. 이 말씀과 계 2-3장, 계 13장의 말씀을 비교해 보면, 계 6장의 말씀의 뜻을 알게 될 것이다. 해서 하나님 소속의 신앙인은 하나님의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지 말고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한다. 내 영혼도, 내 육체도 이방인이 아닌 자(하나님의 소속자)와 결혼하여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사야 5장을 생각해야 한다.
만물들은 자기들의 뜻이 아닌, 굴복케 하는 자로 인해 굴복된 것에 탄식하면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 자기들을 해방(계 21:5 참고)시켜 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롬 8:19-21).
하나님이 새 언약 계시록을 예언하시고 때가 되어 이루기 위해 계 4장과 같이 분주하심을 본 바와 같이, 그의 자녀 된(마 13:38) 우리도 하늘의 영들과 같이 하나님의 일에 분발하여야 한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추수 때는 세상 끝이라 하셨고, 처음 하늘 처음 땅인 나라의 본 자손 전통 교회가 없어지고 심판이 시작된 이때, 세상에서 소망이 있겠는가?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지 않겠는가?
셀 수 없는 흰 무리 창조가 끝나면 심판이 시작될 것이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이 순리대로 이루어져 왔다. 이와 같이 영육 결혼도, 심판도, 첫째 부활도 순리대로 다 이루어진다. 천지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답게 믿음과 행함으로 세상을 이기고 온 세상의 빛이 되자. 하늘의 영인(靈人)들과 천국이 임해 오신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안식이 온다. 아멘.
신천지 예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