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비밀 하나님의 목적과 약속
하나님은 아담과 또 노아의 둘째 아들 함, 그리고 육적 이스라엘의 배도 후 시편 78편에 “옛 비밀한 것을 비유를 베풀어 후대에 전하라.” 하셨고, 이를 말씀하신 하나님이 약속한 목자 예수님에게 오사 예수님을 통해 천국 비밀에 대해 비유로 말씀하셨고, 예수님은 승천 후 계시록에도 비유로 보여 주셨고 예언하셨으며 특히 일곱 인으로 책을 봉함하셨다.
또 이 책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를 받는다고 하셨다. 하면 이 책 안에 기록된 천국 비밀은 무엇이며, 어떻게 가감하지 않고 깨달아 믿고 행할 수가 있단 말인가?
이 책 안에는 “(다) 이루었도다.”라는 말씀이 있다. 하나님이 봉한 책을 예수님에게 주셨고, 예수님은 일곱 인을 다 떼시고 열어 기록된 예언을 다 이루셨고, 이룰 때 약속한 목자에게 다 보여 주셨고(계 22:8), 전장 사건을 다 보고 열린 책을 받아먹은(계 10장) 자를 사자로 삼아 교회들에게 보내시어(계 22:16), 보고 들은 것과 받아먹은 열린 책의 말씀으로 증거하게 하셨다.
이 약속의 목자를 만나 증거를 받았는가? 예수님도 구약 겔 3장에서 열린 책을 받아먹고, 패역한 민족 육적 이스라엘에게 가서(마 15:24) 보고 들은 것과 책의 말씀(두루마리: 구약)으로 그 이룬 것을 증거했으나, 육적 이스라엘은 듣지 않았고 도리어 핍박하였다. 오늘날도 그때와 같이 증거를 받지 않고 핍박하였다.
이는 사람들이 입으로는 믿는다고 하나 마음에는 마귀가 도사리고 있어 듣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님 초림 때나 재림 때나 이들은 입으로는 믿는다고 하나 그 마음은 그렇지 아니하였다(눅 18:8 참고). 이러한 사실을 그 자신들도 알지 못하고 있으니, 마치 죽은 자와 같다.
계 16장은 계 13장의 배도한 선민과 멸망자들의 나라와 보좌가 있는 곳이었고, 만국의 귀신들이 다 모인 곳이었다. 계 17장에는 계 13장의 선민 장막에 들어온 용의 무리 일곱 머리와 열 뿔 짐승과 음녀가 있어, 음행의 포도주(곧 선악과)를 땅(육체들)의 목자들과 그 교인들이 취하도록 먹었다. 이 용의 무리가(7머리 10뿔) 거룩한 체, 정통인 체하였으나, 음녀의 이마에는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기록되었으며, 이곳 음녀는 일곱 머리와 열 뿔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교인들을 낳아 놓은 어미였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은 음녀의 목자들이었으며, 이를 비밀로 감추고 거룩한 정통으로 속인 것이다. 하나 일곱 머리가 하나씩 없어지고 여덟 번째 짐승과 열 뿔이 음녀를 죽이고 바벨론을 자기 것으로 차지하였다.
계 18장에서는 귀신의 나라 바벨론이 음행의 포도주(선악과, 주석, 마귀의 거짓 교리)를 먹여 만국이 다 무너지게 하였고, 만국은 마귀 신과 결혼하였다.
이것이 배도, 멸망의 사건이다.
목자와 교인들이 성경의 비밀의 말씀을 알지 못해, 이를 해설한 주석을 믿고 신앙을 하나, 그 주석은 거짓말 곧 마귀의 양식이며 교훈인 선악과였다. 해서 계 15장의 이긴 자들로 16장, 17장, 18장의 귀신의 나라 바벨론을 심판하신 것이었다. 구원받기를 원하는 성도라면 이것들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는 계시록을 이룰 때 있게 되는 사건이고, 하나님이 목적하신 약속을 이루는 이때를 노아 때와 같다고 하셨다. 노아 때는 노아 이외의 부패한 아담 세계를 홍수로 멸하셨고, 노아 가족만 방주에 피난하여 살아남았다. 하면 계시록 성취 때도 계시록 성취 이전의 영적 이스라엘이 멸망받고 이때 노아 가족같이 피난하여 살아남은 자가 있겠고, 이때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목적이 이루어지게 되는 때이다. 해서 예수님 초림 때 씨를 뿌리셨고, 재림 때 추수하고 인쳤으며 12지파를 창조하셨다.
이 일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하나님께서 육적 이스라엘이 배도한 후 새 일 창조와 두 가지 씨 뿌릴 것과 새 언약 할 것을 약속하셨고(렘 31장),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실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초림 때 예수님에게 오사 시행한 것이 씨 뿌리시는 일이었고 예수님이 대속(代贖)의 피를 흘리신 것이었다. 그리고 예수님 재림으로 씨의 익은 곡식을 추수하여 인치시고 나라와 제사장인 12지파를 창조하셨고, 이 일 후 예수님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 한(죄 사함 받은) 자들 곧 흰 무리는 백성이 된다(계 5:9-10, 계 7:14).
하면 12지파의 제사장들과 흰 무리도 예수님이 자기 피로 사서 된 것이니, 이들은 예수님의 것이다. 예수님의 피로 샀고(계 5:9-10)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되었으니까(계 1:5-6). 예수님의 피가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도, 제사장도, 흰 무리도, 죄에서 해방됨도 없었을 것이다.
이 은혜에 대한 감사를 영원토록 하나님과 예수님께 돌려야 하고, 이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예수님의 일 곧 계시록의 추수하는 일, 인치는 일, 12지파 창조의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이것이 은혜 받은 감사를 아는 자이다. 하나님의 약속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씨와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 12지파를 창조하시는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