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치 f/5.6 SIMAK 전용가대를 제작하고 있어요. 5인치 f/5.6은 1985년도 제작한 Simons Maksutov 인데 가대가 두 번이나 바뀌었어요. 두 번째 가대는 300mm 디스크 타입인데 너무 커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여, 편하도록 Box 타입으로 하였습니다. 크기는 140 x 180 x h230입니다. 적경 적위가 포함된 크기입니다. 접으면 그림처럼 작은 상자가 되고 펼치면 적도의가 됩니다. 트랜스포머 영화를 보고 구상한 것입니다. 적경의 기어는 M=0.7이고, 적위웜기어는 M=0.5로 안양근처 기어가게에서 5만원에 주문한 것인데 C급이라, 조금 주물럭거려야 될듯합니다. 외부 커버를 씌우면 간단해보이나 뽀다구가 나지 않고, 커버를 벗기면 뽀다구(기계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지만 너무 복잡해보여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우선 외부 커버까지 가공은 해놓았지만 이모저모로 구상해보아야 겠어요.
클램프는 밴드타입(C타입이라고도 함), 고속주행속도는 1000~2000배속, Goto 등등 모든 기능을 꾸겨 넣었어요. 모터는 2상 스테핑모터(구동할 때 나오는 구주파음이 정겨워서 좋아합니다)로 생각하고 있으나, 작은 드라이버를 구할 수 있으면 5상모터도 생각하고 있어요. 외부 커버에 대한 회원님들의 의견(벗기는 것이 좋은지, 씌우는 것이 좋은지)을 한마디 적어주세요. 여러사람의 아이디어가 더 좋아요.
그림과 사진을 순차적으로 올리겠습니다.
이만성 : 그림 붙이기가 항상 순차적으로 되질않아요. 첫번째 그림은 접은 것. 세번째는 펼친 것이고 두번째는 커버를 벗기고 펼친 것입니다.
박수영 : 벗기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다만 ...
그래도 씌워야 완성도가 있어보일것 같습니다.
스텝모터로 2000배 가까운 속도를 .. 대단하십니다.
멋진 적도의가 탄생하겠군요.
이만성 : 그래서 절충식으로 하려구요. 적경은 덮고, 적위는 벗기고...
모터스피드의 비밀은 웜나사 래핑을 많이하여 밀착도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읍니다. 작은 경통을 올려 모멘트도 줄이고, 100% 만족은 없어요. 타협을 해야 합니다. 약간의 백래쉬를 내주고 스피드를 얻어내는 것이지요. 또 하나 사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트래킹 pps를 낮추는 수밖에.... 몇 년 전KAIST 오교수의 포터블 가대 작동하는 것을 보았는데 무려 5000배속으로 움직이는데 마치 무인대공포 처럼 움직이더군요...
박수영 : 스텝모터는 속도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토크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토크 감소를 줄이려면 드라이브 전압을 높게할 수록 유리합니다.
물론 드라이버가 지원해야하겠지만요.
이만성 : 통상적으로 두가지 전원을 사용하지요. 트래킹때는 12V 고속주행시는 36~48V 그러나 고압도 순간적으로만 가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