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전통무기 카람빗.
작고 일반적인 칼과 달리 거꾸로 잡고 사용하지만 효과적이면서 매우 위협적인 무기이다.
실제 사용시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에
손잡이끝에 고리를 만들어 손가락을 끼우고 사용하도록 고안되었다.
짧고 두꺼운 날로 인해 찌르기보다 한번에 깊게 베기가 더 용이하다.
What is a Karambit? by Steve Tarani
카람빗(카람비트)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뿌리로 인도네시아 아키펠랑고에서
태어난 유명한 다용도 나이프이다. 이것은 고대 원주민들의 포켓나이프였다.
이 색다르고 작은 개인도구는 11세기초 널리 퍼졌다고 최초 문서로 기록되었다.
현재에는 인도네시아 섬들과 말레이시아 일부분, 남부 필리핀 섬들에서 광범위하게 볼 수 있다.
1800년대 아메리카로 넘어왔다고 소문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1950년대 후반에
소개되었고,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에 군사기술자에 의해서 널리 퍼졌다.
사실상 일반 사회에는 알려지지 않았고 1990년대 중반 그것은 군사기술로서
인도네시아 펜칵 실랏, 말레이시아 부르실랏 과 필리피노 칼리(Indonesian Pencak Silat,
Malaysian Bursilat and Filipino Kali)의 유산으로 고안된 훈련요소로 탁월하게 인정받았다.
고대사회에서 카람빗의 탁월한 사용은 유럽인들의 포켓나이프 사용과 비슷하다.
로프컷팅이나 과일 채소의 절단 등 야외작업 또는 드물게 개인방어용 등.
이 다용도 도구는 먼 조상들이 매일매일의 잔일을 한 것처럼 오늘날에는 로프절단,
가죽작업, 가정내 수선, 야외작업과 사냥, 낚시, 건축작업(카펫깔기,재료절단 등),
등산, 하이킹을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개인방어 차원에서 군사기술을 위한 훈련도구로 인정이 된다.
디자인과 실제 적용에서 유명한 현대 카람빗의 권위자인 스티브 타라니(Steve Tarani)가
개발한 현대의 카람빗은 그의 많은 제자들의 요구에 의해서이다.
현대적 적용의 준엄함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이 다용도 나이프, 개인안전도구는
고대의 경이로움과 현대의 기술력을 절묘하게 조합시킨 것이다.
현대 카람빗은 많은 형태와 크기가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다용도나 개인방어도구로서의
카람빗 작동 방법이 다른 엣지도구들보다 상위권이라는 것이다.
현대 카람빅 기능은 세가지가 하나로 합쳐져 있다. 즉, 다용도 나이프, 군사훈련도구,
개인방어용이다.
다용도 나이프로서 다른 나이프보다 우수하다는 것은 안전성 면에서 이다.
핑거루프는 사용시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해준다. 이것은 잘못해서 자기 스스로
베이는 사고를 큰 폭으로 줄여준다.
가위의 한쪽날 같은 블레이드가 손을 베이거나 미끄러지지 않게 되어있다.
이 특징이 물에 잠겨있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등 추운 기온 등에서 사용시
아주 간편하게 만들어준다.
군사기술 도구로서 이것은 스타일과 창조적 움직임의 자유를 표방하는 우아한
고대 공예품이다. 마치 춤과 같은 동작과 매우 비슷하고, 카람빗의 진짜 예술은
발레와 같다.
가끔은 개인방어용으로 사용되는 카람빗은 다용도 나이프로도 월등하고 경험적인
조작법을 제공하는 우수한 도구이다. 이것은 죽음과 삶의 기로에서 공격자를
물리치는 것을 도와주고 다른 포켓나이프보다 탈출과 개인방어 등의 선택을
보다 더 제공한다.
전통적인 카람빗은 픽스드인데 미국에서도 Guro Dan Inosanto, Pendekar Herman Suwanda,
Jagabaya Steve Tarani에 의해 많은 수가 만들어진다.
여러 나이프 회사들의 몇 년에 걸친 조사와 개인들의 취미에 더해
"스티브 타라니"는 나이프회사들에게 폴딩 카람빗의 개념을 소개했다.
오늘날 이 결과로 두가지, 즉 픽스드 카람빗과 폴더가 시장에 나와있다.
HISTORY OF THE KARAMBIT By Steve Tarani
유사이래로 지구상의 서로 다른 문화는 그들의 요구에 의해 다른 도구를
개발했다. 어떤 문화는 우수한 낚시 도구를 개발했고, 다른 문화는 농작물수확
도구를 발전시켰다.
도구디자인과 적용은 그 시기와 지리적 요건의 직접적 결과이다. 바닷가에
거주하는 부족은 내륙에서 경작하는 부족보다는 다른 도구가 발달된다.
여러 사람들이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때, 그들은 자기들이 지닌
도구를 가지고 가서 평화, 이주, 전쟁, 정복등 여러 가지 삶을 방식을 영위한다.
나의 스승과 수세기동안 스승에게서 제자로 구전된 것에 의하면, 1280년
서부 자바 대부분은 토착 "파자자란" 왕국의 일부분이었다. 서부 자바의 바두이
부족, 순다의 오리지널 원주민은 파자자란의 소수민족그룹으로 치부되었는데
"마자파힛" 왕국(1351년)이 들어올 때까지 평화롭게 관계하며 살았다.
바우디 부족은 재빨리 거칠은 서부 산자락 지역으로 이주했다. 자기들의
무기를 가지고 가서 자치정부로 남았다.
고대 순다 왕국의 왕은 매우 권력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왕이 죽은후 신하들은
왕의 영혼이 정글로 날아들어가 호랑이의 혼이 되었다고 믿었다.
호랑이에 대한 단어는 서부 자바 정글에서 두 개가 있다. 하나는 "하리마우"인데
인도네시아 일반적인 언어이다.
다른 것은 "파마찬" 또는 "파마칸" 이라고 하는데 이건 거대한 타이거란 뜻이다.
그래서 거대한 타이거는 순다인들에게 숭배의 대상이다.
파마칸의 흉폭스러움과 힘에 겁을 먹은 고대 순다인들은 일상적인 나이프를
파마칸의 발톱을 닮은 것으로 하였다. 이 매우 큰 나이프는 "쿠쿠마칸" 또는
"파마칸의 발톱"이라 알려졌는데,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호랑이 발톱" 이다.
쿠쿠마칸은 상징적으로 실제적으로 존경을 받는다.
전장에서 휘두르는 큰 쿠쿠마칸은 다루기에 약간 성가신 것이어서 다루기 쉬운
약간 작은 크기로 줄여졌다. 마치 유럽의 무거운 투핸드무기가 가볍고 공격적인
싱글핸드 무기로 점차 변했듯이, 여러 가지 쿠쿠마칸의 변경은 실제 사용에
기반을 둔 ?痼甄?.
누군가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이다" 라고 말한 것처럼, 유럽의 대거의 발달과
마찬가지로 쿠쿠마칸의 블레이드 디자인은 점차 작아져 매우 개인적 용도의
카람빗으로 변했다.
카람빗은 또한 "쿠쿠비마"를 참고했다(글자 그대로 비마의 발톱이다).
12세기에 인도네시아 아키펠랑고에 정착한 힌두교의 영향으로 그들은 "마하바라타"
(바라타왕국의 대서사시)를, 그리고 "라마야나"(높은 문학적 가치가 있고 종교적
감흥이 있는 인도의 두 개의 대표적 서사시)를 자바로 가져왔다.
마하바라타에 들어있는 "바가바지타"(왕의 노래)는 힌두교 경전의 단하나의
중요한 종교적 텍스트이다.
"비마"는 마하바라타의 가장 숭배받는 인물중의 하나이다.
또한 "쿠쿠 하누만"(하누만의 발톱-라마야나에 나오는 인물)으로 알려진 주술적
발톱, 이것은 "비마"와 "하누만"의 손사이에 삐죽 튀어나온 것이다.
이것은 인도네시아 아키펠랑고의 군사예술의 상징, 즉 펜칵실랫 으로 인정되고
모든 카람빗 디자인의 뿌리의 하나로 가끔 기여하는 것이다.
고대 마하바라타,라마야나의 쿠쿠마칸, 쿠쿠비마, 쿠쿠 하누만의 신비로운
핸드웨펀와 조화된 우아하고 효율적인 곡률을 지닌 호랑이의 발톱(자연의 디자인)이
고대인들의 강철과 뼈로 단조되어 고대 카람빗을 창조한 것이다.
현대의 카람빗(전장에 쓰이던 크기의 자기조상들보다 훨씬 작아진)은 인도네시아의
펜칵실랫의 전통적인 무기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다.
고대 전장의 카람빗은 쉬스가 따로 없고 컷팅엣지는 거의 항상 피부 찢어진
틈을 통해 혈액을 통해 즉시 퍼지게 하는 치명적 독이 발라져 있었다.
아주 작은 컷팅에도 독을 퍼지게 한다. 개구리,뱀,전갈,거미 등 여러 가지
종에서 뽑아낸 독에 대한 응용지식이 근접전투에 임하는 전사들의 필수적 요소였다.
이 독은 죽음을 가속화시키고 그 거의 즉각적인 힘으로서 무서움에 떨게 했는데
또한 펜칵실랫 기술과 사베탄,리카산 같은 시스템은 근접전투에서 손의 마비에
촛점을 두었다는데 있다.
개인 카람빗(전장 카람빗-battlefield Karambit의 작은 버전)은 원초적으로
신경과 관절을 목표대상으로 디자인되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컷팅은 누구를 죽일만큼
깊게 들어갈 수 없었다. 이것이 카람빗이 개인방어용 도구로 인식될 수 있는 이유이다.
대조적으로 카람빗 베사(개인 카람빗보다 크고 전투용 버전)의 블레이드는
더 길어서 더깊은 컷팅이 가능하다.
고대인들은 배틀필드 카람빗을 더 선호했는데 그 긴 길이 뿐만아니라 컷팅엣지가 길어서
"적의 내장을 땅에 쏟게" 만들 수 있어서 였다.
그러나 서구에서 좀더 기능적인 무기가 출현함에 따라 엣지가 있는 무기는
전장에서 사라지고 오늘날 우리가 보듯이 나이프는 다용도로 격하되었다.
큰 Clurit를 사용불가능한 경우 고대인들이 가끔 방어의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작은 개인용 카람빗은 눈,고환,아킬레스건,경동맥,이두박근,팔뚝,손목등이 목표이다.
고대에 특히 비열한 목표가 쇄골이었다. 카람빗 팁을 아래로 해서 쇄골을 찍어내려
몸무게를 이용, 손바닥을 아래에서 위로 뒤집으면 뼈는 부러진다. 그럼으로 적은
무기든 팔을 쓸수 없게 된다.
근접전투 자기방어용 무기로 특별히 디자인된 고대 카람빗은, 배치방법과 손가락
덮개로 인하여 손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집게손가락 그립 디자인의 결과로 무기를
놓을 수 없어 갑절로 위협적이다.
내뻗는 팔거리를 바꾸지 않고 근접,중간전투에 유용하기 때문에 다른 나이프보다
독특하다. 또한 한번 휘둘러 두 번 벨 수 있는 유일한 나이프이다.
그 시대의 다른 나이프는 한 번 휘두름에 한 번 벨수 있었다.
고대 카람빗은 이런 점에서 독특하다.
쉽게 보이지 않는다.
쉽게 무장해제 할 수 없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작용범위를 바꿀 수 있다.
팔동작 한 번에 두 번 타격을 할 수 있다
이 괄목할 만한 무기에도 불구하고, 위협적이지만 현대와서 최초로 적용한 것은
다용도 였다. 이 다용도 도구의 기능성은 다른 다용도 나이프 타입과는 많이 다르다.
펜칵실랫 예술을 연습하는 군사기술자에 의해서 훈련용으로 쓰이고, 어떤 경우에는
개인방어용(현대의 다른 포켓나이프같은)으로 쓰이고는 있지만, 작은 팁과 블레이드
길이로는 치명적 타격이 힘들고, 카람빗은 효과적인 찌름도 단도로도 효과적이지 않다.
그러나 제대로 사용하면 다른 희생자를 찾아 떠나는 잠재적 공격자에게 확실하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역주-어렵습니다)
카람빗은 최초에는 개인 백업용이었지만 여기에 훈련시스템과 특이한 스타일을
추가시킬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만데 무다 펜칵실랫"의 "씨카롱"과 "리카산" 시스템은 손마비와
근접전 기술의 기본 시스템이다. 맨손에 한번 이 시스템을 적용시키면 여러분이
가진 기술에 카람빗을 쉽게 추가시킬 수 있다.
오늘날에는 비록 전투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카람빗은 다용도 도구이고,
군사기술 훈련용이며 최근접 구역에서 최후방어용으로 쓰일 수 있다.
21세기 미국에서 카람빗을 등산가, 사냥꾼, 군사기술자, 수집가, 나이프매니아,
방어를 염두에 준 시민들이 다용도 도구로 찾고 있다. 가치있는 도구가 그렇듯이
안전하게 작동하고 다루는 방법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이 따른다.
PARTS OF THE KARAMBIT
어떤 카람빗도 동일한 부품들이 있다. 많은 서로 다른 자동차가 있듯이 카람빗도
종류가 많다. 모든 자동차는 자동차가 되기위한 타이어세트,여러종류의 엔진,
여러타입의 차체가 있다.
카람빗도 같은 적용을 받는다. 스타일에 제한이 없고 모양에도 제한이 없지만
기본적 부품은 있다.
고대나 현대나 카람빗에는 다용도나이프의 기능에 핵심적으로 기여하는 독특한
10가지 기본적 부품이 있다.
전통적 카람빗은 10가지 부품을 포함한다.
1. 포인트-Point
2. 안쪽 엣지-Inside edge
3. 바깥 엣지(미국 각 주(州)의 법률에 의하면, 현대의 대부분 카람빗은
바깥엣지가 없다)-Outside edge
4. 사프트-Shaft
5. 백 블레이드(위와 마찬가지로 예리한 백 블레이드는 없다)-Back blade
6. 핸들-Handle
7. 등-Spine
8. 앞 브레이크-Front Brake
9. 뒤 브레이크-Rear Brake
10. 안전 링-Safety 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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