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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후 비올 때 퍼티부위에 표시가 나는 이유

작성자방수연구소장|작성시간08.08.14|조회수604 목록 댓글 0

 

** "그가이꺼뭐" 님의 문의에 대한 답변**

 

방수소장님 안녕 하십니까,,여수에서 아파트 외벽 균열보수와 도장공사를 하고 있는현장

소장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외벽균열 보수후 수성2급 으로 2회도장후에 몇달후 아니면 시공후

몇칠지나 비가오거나 하면 크렉실1500 퍼티시공 부위가 보기싫을 정도로 표시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수축과 팽창으로 인해 먼지가 끼어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시공한 아파트 측에선 하자라고 주장하고 재보수를 요구하기도 합니다,,정확한 답변을 할수있는

자료를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도장후 비를 맞으면 퍼티부위에 표시가 나는 이유 **

 

삼복의 무더운 여름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재도장공사를 실시한후 외벽에 비가 젖으면 퍼티한부분과

퍼티를 하지 않은 부위가 표시가 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SC-1500을 시공한 부분뿐 아니라 다른퍼티를 시공한 부분에도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표시가 나는 곳은 수성페인트 2급 중에서도 중하급(中下級)품을 사용한 경우와

수성페인트 1급을 사용하더라도 도막두께가 극히 얇은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가오지 않으면 표시가 나지 않는데 비가올 때만 퍼티부위가 표시 나는 이유는

수성페인트의 수분흡수율 때문입니다. 수성페인트 제조시 제조원가와 등급은

수지분 함량에 따라서 결정 됩니다.  그리고 수지분 함량이 낮을 수록 수분흡수율이

높고 탄산가스 차단기능이 낮습니다. 

퍼티를 시공한 부분에는 비를 맞아도 수분이 흡수되지 않고, 

2급 수성페인트만 도색된 부분에는 수분흡수가 잘 됩니다.  그러므로

재도장공사 시공후 비가올 때 수분을 많이 흡수하는(물에 젖은) 수성페인트

부분과 수분이 흡수되지 않는 퍼티시공 부분은 외관상으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건물의 장기적인 유지보수 및 장수화 측면에서  

재도장시 수성페인트 1급 2회도색을 권장하는 사유가 바로 이점 때문입니다. 

1급 수성페인트는 2급수성페인트에 비하여 방수성능이 우수하며

탄산가스차단 기능이 우수합니다. 

대부분의 아파트건물 유지보수(균열보수 및 재도장)공사에서 철근에 물이

유입 되는 것은 균열보수(퍼티 또는 주입방수)가 담당하고,  

콘크리트를 탄산가스침투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은 재도장재인 수성페인트 뿐입니다.

2급 수성페인트는 방수성능과 탄산가스 차단기능이 거의 없습니다.

2급 수성페인트로 계속 재도장하는 것은 콘크리트를 탄산가스 차단기능이

없는 상태로 계속 유지되는 것과 같습니다.

건축후 재도장시 2급 수성페인트로 계속 도색한 건물과 1급 수성페인트로 계속

도색한 건물을 30년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2급으로 계속 도색한 건물은 10년 정도

빨리 늙습니다.(표면이 빨리 푸석추석해짐)

 

결론적으로

수분흡수율이 높다는 것은 탄산가스 차단기능이 낮은 것을 의미합니다.

재도장시 수성페인트는 KS-1급을 사용하되 정확히 2회이상 도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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