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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랑 친하기

물때란 무엇이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작성자마린공주(민정)|작성시간10.09.28|조회수2,204 목록 댓글 8
 

바다로 갈때면 강태공이나 선배 다이버들이 하시는 말씀이 있죠?

 

물이 좋냐? 오늘 몇물이냐?  몇시에 물이 드냐? 물때표 봤냐?

 

끙...... 1물, 2물... 뭐시라카는데 당췌 뭔 말인지... 암튼 그래도 선배 다이버가 물이 좋다고 해서

 

가방 싸들고 따라갔더니 정말 물이 좋구, 물 않좋지 가지 말라는데 하늘이 너무 맑아 갔더니

 

바다는 엉망이라 짠물 맛도 못보고 집으로 돌아오고.... ㅎㅎㅎ

 

오늘~!!!!

 

마린공주와 함께 제대로 함 공부해보입시다. 물때 마스터 하는 그 날 까지 고고고~!!!!

 

 

 

 

그럼, " 물때" 란 무엇인가?    

 

답; 물때는 조석(潮汐)입니다.

 

潮汐(조석)?  -인터넷 사전에서 찾아 봤슴다^^-

 

지구 표면에 작용하는 달의 중력은 태양의 중력보다 2.2배가량 크다.

달의 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조석은 지구중심과 지표면에 미치는 달의 중력장 세기의 차이에 의해 일어난다.

이 효과 때문에 물은 달을 직접 마주보는 부분과 달의 반대편에 있는 지표면 부분에 모이게 되며,

다른 지역에서는 물이 빠져나가 부족해지게 된다.

지표면상에 물이 모이는 지역은 달의 움직임을 따라 이동하는데, 이러한 달의 위치변화는 지구의 자전뿐만 아니라

지구 주위를 도는 달의 궤도운동에 의해 일어난다.

따라서 특정한 지역에서는 하루에 약 2차례의 만조와 간조가 일어나게 되는데, 고조가 반복되는 주기는 매일 변화하지만 평균 간격은 12시간 25분이다.

태양도 달과 비슷한 조석을 일으키지만 그 영향력이 작기 때문에 달의 효과에 추가적인 효과만을 미친다.

결론적으로 가장 큰 조차(潮差)를 갖는 조석(사리)은 태양과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삭(朔 : 음력 초하루)일 때와

서로 반대방향에 놓이는 망(望 : 음력 보름)일 때 나타나며,

조차가 가장 작은 조석(조금)은 삭과 망의 중간 위상(位相)에 위치할 때 일어난다.

 

어렵다 -.-;;

스트레스 풀려고 레저 스포츠의 최고봉인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왔더니 학교 공부보다 더 어렵다...

자~~~자~~~~마린공주와 함께 쉽고 즐겁게 함 풀어 보입시다 ^^

 

물때란 달과 태양의 인력이 지구에 작용하여 해수면이 주기적으로 올랐다가 내려가것으로

 

달 모양이 보름달과 초승달로 변하는 것처럼  15일주기로 해면이 높았졌다 낮아졌다하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결론부터 내자면(^^;;) 달이 차고 보름달이 되어가면 사리(?)물때이구요.

 

달이 점점 작아지는 초승달이 되어갈때는 조금(?)물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달이 없는 물때도 있습니다.

 

 

더 어려워 졌나? -.-;;

 

걱정일랑 마시고 다시 집중!!!! *^^*

 

 

위의 반달 주기(보름)로 돌아오는 "조금"과 "사리"는 무엇인가요?

 

 

말 그대로 물은 보름에 한 번씩 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조에서 간조를 거쳐 다시 만조를 이르기까지 약 11시간 20분 (통상 12시간이라고 말하지요^^)주기로

 

한바퀴 돌며 그렇게 15일(보름)이 지나면 조금에서 사리로, 조금으로 돌고 도는 것입니다.

 

 

 

#조금#

 

'조금'이란 바닷물이 가장 적게 들어오고 적게 나가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조수 간만의 차가 적기 때문에 조류(물의 흐름)도 느리며 물의 색도 맑은 편입니다.

 

 

 

#사리#

 

'사리'란 바닷물이 가장 많이 들어오고 많이 나가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사리때 만조까지 겹치면 저지대는 침수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태풍이 불때는 조심!

 

간조때는 물이 많이 빠짐으로 평소에 바다에서 잘 보이지 않던 바닥이나 바위등이 드러나니

 

조개 잡을때는 꼭 사리 간조때! ^^ 하지만!!!! 사리때는 물의 흐름도 빠르고 수위가 급격히 오르니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물때의 흐름

 

간조 --> 초들물-->중들물--> 끝들물--> 만조--> 초날물-->중날물--> 끝날물--> 간조

 

1) 밀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들물'로 말 그대로 물이 들어온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2)썰물

   쉽게 말해서 물이 나간다고 흔히 "날물"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3) 간조

  물이 다 빠진 상태로 흔히 '정조(물이 정지 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수위도 가장 낮을 때라 더 이상

  물이 빠지지 않습니다. 조류(물의 흐름)가 없어 물속의 바위 등이 드러납니다.

 

 

 4)초들물

  멈추었던 조류가 움직이기 시작할때이며 간조에서 약 2시간동안 진행이 됩니다.

  이때는 조류가 약하게 흐르지만 살짝 파도가 일어나며 수표면에서 하얀 물보라가 생기기도 합니다.

  멈추었던 조류가 다시 흐르기 때문에 물속 생물들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5)중들물

  물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는 때로 수위가 급격히 높아 지고 조류의 힘이 쎄어 물이 힘차게 흐릅니다.

 

 

6)끝들물

 만조로 가는 시기로 중들물에서 빨랐던 물의 흐림이 한풀 꺾이는 시기입니다.

 

 

 7)만조

  바닷물이 다 들어온 상태로 수위가 가장 높을때를 말합니다.

  물의 흐름도 멈추는때라 바다가 잠잠하고 고요합니다.

 

 

8)초날물

 만조에서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때로 만조에서 2시간 가량 진행합니다.

 

 

9)중날물

 조류(물의 흐름)이 급격히 빨라지는 시기로 수위가 급격히 낮아져 바다 생물들의 행동도 빨라집니다.

 

 

10)들날물

 간조로 가는 시기로 물이 많이 빠진 상태로 바닥이 서서히 드러나는 시기입니다.

 

 

11)물돌이

 들물에서 날물로 바뀌는, 만조 썰물때에서 간조 밀물로 바뀌는 시기로 멈추었던 물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12)한물때

 만조--> 간조, 간조--> 만조로 바뀌는 주기로 대략 5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언제 물이 맑아지고 흐려지는 것일까? 하고 궁금해지면 그것이 물때이다.

물의 맑고 흐림은 지역에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남해를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남해 동부권(동해권포함)은 원래 물이 맑기 때문에 흐린물때가 좋고

 

왼쪽에 위치한 남해서부권(전라도권) 서해 남부권은 원래 물이 흐리기 때문에 물이 맑은 때가 좋다고 보겠다.

 

이동하는 물의 양이 많으면 물은 흐려지고 조류가 빨라지면서 조서간만의 차가 커진다.

 

이동하는 물의 양이 적으면 조류가 느려지며 물이 맑고 간만의 차가 적어진다. 물은 하루 중에도 다양하게 변한다.

 

 

남해동부에서 들물이 시작하여 서해까지 부산에서 인천까지 약 10시간, 조서간만 차는 7m정도 난다.


다시 요약하여 정리하면 하루 약6시간주기로 물이 많이 들어와서 해면높이가 높은 시기를 만조,

 

해면 높이가 낮은시기를 간조라고 하며 그때부터 물이 들기 시작하면 편의상 2시간 간격으로 초들물, 중들물, 만조로 이어지고

 

다시 2시간 간격으로 초날물, 중날물, 간조로 하루 2번의 들물, 날물이 있다.


가장 좋은시기는 물돌이가 시작되는 초들물과 초날물이 유리하고,

 

수심이 낮은 지역은 중들물, 끝들물, 초날물이 좋고, 수심이 깊은 지역은 중들물, 중날물이 적기이다.

 

1물에서 7물(한사리)까지 점차 물이 빨라지고 조서간만의 차가 커진다.

 

8물에서 15물(한조금)까지는 물이 느려지고 조서간만의 차가 점차 줄어든다


 

 

 *물때표

물때

7물

8물

9물

10물

11물

12물

13물

14물

15물

1물

2물

3물

4물

5물

6물

(사리)

음력날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보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삭망)

* 위의 물때표는 7물을 사리로 보지않고, 6물을 사리로 보고, 14물을 조금으로 보는 전통적인 물때표이다.

 

 

~보나스~~.순수 우리글에서 느끼는 선조들의 지혜가 주는 물때의 의미 해석  *^^*

우리글에는 한매(1물), 두매(2물), 무릎사리(3물), 배꼽사리(4물), 가슴사리(5물), 턱사리(6물), 한사리(7물), 목사리(8물),

어깨사리(9물), 허리사리(10물), 한꺾기(11물), 두꺾기(12물), 선조금(13물), 앉은조금(14물), 한조금(15물)로 불리는데,

그 해석은 3물(무릎사리)에서 점차 물의 기운이 세어진다는 의미이며 물은 11물(한꺽기)에서나 물의 양이 줄어들고

물이 점차 늦어짐을 알수있다.

실제로 8물(목사리)와 9물(어깨사리)에서 사리보다 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세게 흐름을 종종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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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마법성주 | 작성시간 10.10.08 답입니다~~~딩동댕~~~
  • 답댓글 작성자마린공주(민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0.08 고마 눈 깜꼬 고고씽 ㅎㅎㅎㅎ
  • 작성자민대감 | 작성시간 10.10.08 물때 좋은날 = 술시 ㅋㅋㅋㅋㅋ 바다속으로.......
  • 답댓글 작성자마린공주(민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0.08 술시엔 주막에서........ -.-;;
  • 작성자물속탱커 | 작성시간 10.10.22 다이버들이 가장 실어 해야 할 물때는 9물10물이 가장 실어 하는 물때 입니다 7~8물때가 조류는 가장 쌔지만 정작 물이 흐린날은 9~11물 사이라고 보시면 됍니다 ㅋ 아참고로 동해 쪽은 바다 자체가 대체로 물때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수심이 깊고 물때의차이가 크지 않키에 남해나 서해쪽에 비해서 물때를 따로 계산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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