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가는곳마다
생동감 넘친다
무성한 잎들로 부풀어 터질듯한 나무
수목이 비친 초록빛 호수
돌담 틈새로 비집고 나오는 풀 꽃
보도블록을 기어이 뚫고 나오는 잡초
눈 꼭감고 따가운 해를 견디는 텃밭 모종
생존의지가 치열한데
수심을 걷어낸 하늘은
순하고 편안하다
작은것 이라도 나누고 싶고
말없음도 이해할것 같은
마음이 착해지는 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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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가는곳마다
생동감 넘친다
무성한 잎들로 부풀어 터질듯한 나무
수목이 비친 초록빛 호수
돌담 틈새로 비집고 나오는 풀 꽃
보도블록을 기어이 뚫고 나오는 잡초
눈 꼭감고 따가운 해를 견디는 텃밭 모종
생존의지가 치열한데
수심을 걷어낸 하늘은
순하고 편안하다
작은것 이라도 나누고 싶고
말없음도 이해할것 같은
마음이 착해지는 유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