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저는 이 미국에 와서
여러달을 버스를 타고서 출퇴근을 했답니다
피닉스인데 한국하고의 다른 점들이 많아서
재미도 있었죠
길이 동서남북으로 쭉 뻗어나서 이색적이였어요
마치 잘 닦아논 바둑판 처럼요
예를 들면 1번도로가 있는데 1번도로는
남북으로 쭉 뻗어 있으면 그 1번버스는 계속해서
1번도로를 왔다갔다 하는 겁니다 굉장히 멀어서
한번 왕복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더러 있죠
그런데 또 희한한 경우가 있었어요 위의 제목처목
처럼 모든 버스는 닐링버스랍니다 그래서 우리말로
궃이 번역하자면 무릅끓는 버스 또는 장애자용 버스
라고 하면 되겠죠 그래서 어떤때는 장애자가 타는 경우가
있는데 버스가 휠체어를 탄 장애자를 실기위해서
무릎을 끓는 거죠 옆으로 기우는 겁니다 어느정도는요
그리고 또 오르는 계단이 반듯하게 정리가 돼죠
그래서 장애자가 자기의 힘으로 경사진 곳을 힘것
밀어서 올라온답니다
만일 조금의 장애가 있는 경우가 있죠 휠체어가 아니고
걸을 수는 있는데 팔을 조그만 기구에 의지하고 있는 경우요
그런경우에는 앞쪽 출입문을 이용을 하는데 그때도 역시
차가 조금 기우는데 옆문을 사용할때보다는 덜 기울죠
어쨌든 미국의 모든 버스는 휘발유를 쓰니 소리도 적고
부르러운 장점이 있더군요
장애자를 사랑하는나라 이정도면 선진국이라고 할만하겠죠
의외로 미국이 자가용이 필요한 곳이면서도 대중 교통수단은
나름대로 잘 발달 됐다고 할 수 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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