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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非戀) / 고한우

작성자늘해랑(28회김영애)|작성시간14.07.14|조회수45 목록 댓글 0

비연(非戀) / 고한우

천 마리의 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말에도
난 그일을 열번이나 했습니다

아직도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난 열 한번째 천 마리학을
접기 시작 합니다


헝클어지는 머리를 쓸어 올리며
희미한 불 빛사이로 네 눈빛이

입가에 머금은 미소로 감추려해도
아픔속에 울고 있는 걸 알아

힘든 하루를 여러날 지내 왔는지
너의 야윈 얼굴이 수척해 보이고

수차례 기대어 쓰러져 부르던 이름
그 사람을 나도 미워 했었어

흐느껴 울고있는 작은 어깨가
너무나 안_쓰러워서

너의 이별을 위로하고 있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날까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이에게 주고
맘에 없는 축복을 항상 알고 있어

항상 곁에 있어도 널 가질수 없는
나의 시린 사랑을 알곤있는지
내가 울리는 눈물의 의미를 모른채


나보다 더 슬피 우는 너

흐느껴 울고있는 작은 어깨가
너무나 안쓰러워서

너의 이별을 위로하고 있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날까

진정 사랑하는 사랑을 다른이에게 주고
맘에 없는 축복을 항상 알고 있어

항상 곁에 있어도 널 가질수 없는
나의 시린 사랑을 알곤 있는지

내가 울리는 눈물의 의미를 모른채
나보다 더 슬피 우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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