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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史 漢詩房

佇望月落灘

작성자붓재|작성시간26.06.18|조회수7 목록 댓글 0

佇望月落灘

首夏閑行月落灘 수하한행월락탄

異名合水德川看 이명합수덕천간

鶯兒遷柳唱相樂 앵아천류창상락

燕子出巢飛共歡 연자출소비공환

滑水轟音如地動 활수굉음여지동

葬場哀哭聞天嘆 장장애곡문천탄

彈琴旋律何時活 탄금선율하시활

昔日風流夢爛漫 석일풍류몽난만

 

초여름 월락탄으로 한가로이 행하니

합수의 다른 이름 덕천을 바라보네.

제비 새끼 둥지 나와 즐겁게 날고

꾀꼬리 버들로 옮겨 서로 지저귀네.

수상스키 굉음은 땅이 흔들리는 듯하고

장례식장 애곡은 하늘의 탄식처럼 들리네.

탄금의 선율이 어느 때나 살아날까!

지난날 풍류가 난만해지기를 꿈꾼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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