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ㅡ 정지용 시, 노래 이동원 ,박인수 작성자김완규|작성시간16.06.18|조회수427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향수(鄕愁)/ 정지용 詩, 노래: 이동원, 박인수 가수 이동원이 서점에서 정지용님의 시 '향수'를 접하고 작곡가 김희갑 선생께 부탁하여 탄생한 곡이다. 가수 이동원이 테너 박인수님과 함께 불러 더욱 곡의 맛을 배가 시킨 훌륭한 노래다. 넓은 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 바람소리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짚벼개를 돋아 고이 시는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이슬에함추름 휘적시던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 물결 같은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 줏던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 없는 모래성으로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취소 카페 검색어 입력폼 검색 검색어 지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