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영환 (상대고교 2학년, SG)
- 정대만과 같은 무석중 출신. 중학 시절에도 정대만과 쌍벽으로 활약. 능력치는 대략, 전체적으로 정대만의
어빌리티에 송태섭의 체력과 퀵니스가 추가된, 요컨대 정대만의 약점인 체력과 기복, 민첩성을 보정한 정도로
여겨짐. 상대고교의 가드이자 슈터.
2. 허종수 (경안고교 2학년, PG)
- 송태섭, 나대룡과 더불어 주목할 만한 2학년 포인트 가드 4명 중 1인. 리딩 좋은데 슈팅 능력도 괜찮음.
전체적으로 송태섭과 나대룡의 중간 스타일로 추정.
3. 나현일 (유성고교 3학년, SF)
- 정우성 등장 전까진 얘가 고교 전국 원탑. 윤대협, 이정환 라이벌 구도 거의 비슷할 정도로, 2학년때까진
독보적인 에이스 포스를 뽐냈음. 다만 유성고가 나현일 2학년 때까진 나현일 원맨팀이어서 높게 올라가지는
못해 정우성과 만날 일은 없었음. 그래서 결국 무관의 제왕 타이틀을 얻은 안습 전력이 있음. 그런데 해가
바뀌고 나선 2학년의 정우성이 한끗 앞서나 봄.
4. 최지혁 (상대고교 3학년, PF)
- 다이제스트에서 언급하는 전국 PF 중 원탑. 1학년 땐 슈팅 능력으로 SG였다가 키가 계속 크면서 빅맨으로
전환하는 와중에 여러 포지션에서 엄청난 노력을 해서 내외곽 공격 및 안정적인 수비 모든 능력을 다 보유하게
됨. 여러모로 신현철의 PF 버전인 듯. 상북의 탈락 이후, 전국대회 4강전에선 상대 vs 명정이 붙었는데,
최지혁의 활약 때문에 김판석이 5점 밖에 못 넣고, 명정은 상대한테 30점 차로 발렸다는 언급이 있음(...)
NBA 선수로 따지면 래리 버드에 가장 가까운 스타일이라는 말이 있음.
5. 고성모 (경안고교 3학년, SG)
- 신준섭과 마찬가지로 지역예선 도내 득점왕. 단독 볼 핸들링과 수비가 업그레이드 된 신준섭이라고 보면
될 듯. 경안고교는 허종수, 고성모, 정찬우의 능력 덕에 전국대회 4강급 팀 클라스라 함.
6. 노승태 (상대고교 3학년, C)
- 상대고교 빅맨으로서 공수겸장. 스피드와 점프, 그리고 유연성도 뛰어나며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플레이가 돋보인다고 함. 그런데 헤어스타일은 어째 강동준 같은 꽁지머리(...) 대략 고민구와 성현준의
장점을 합쳐 놓은 듯. 명정과의 시합에서 최지혁과 함께 김판석을 5득점으로 묶어버림.
7. 황성진 (포안고교 3학년, SG)
- SG 포지션에서는 마성지 다음가는 전국 2인자. 포안고교의 에이스. 그러나 전반적인 팀 전력이 지학에는
한끗 못미쳐서 16강에서 지학에게 패배.
8. 사진우 (유성고교 2학년, PG)
- 공수 양면에 걸쳐 뛰어나나 공격 쪽에서 약간 더 강력한 면모를 보임.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 유성고가
나현일 원맨팀 타이틀을 떼어내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함. 송태섭, 나대룡과 더불어 주목할 만한 2학년
포인트 가드 4명 중 1인. (2) 넷 중 공수 밸런스는 제일 잘 잡혀 있는 거 같음.
9. 우성민 (상대고교 1학년, SF)
- 서태웅의 안티테제. 상북이 야심차게 서태웅을 영입했듯, 상대도 산왕의 대항마 전력을 갖추기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아오모리 현 출신. 전호장과 같은 중학교이자 전호장이 중학교 시절에 유일하게
못 이겼다는 (마치 정우성-윤대협처럼) 수비형 SF. 운동신경이 엄청나고 공격력도 수비만큼 부각될 정도는
아니지만 준수함. 특히 수비 이후 역습 속공 능력이 좋음. 허태환이나 장권혁처럼 외곽 수비만이 아닌
어지간한 팀 에이스들을 10점 내외로 막아버리는 에이스 스토퍼 수준의 수비력을 갖추고 있음.
산왕 vs 상북 경기도 관전한 듯함. "서태웅.... 공격에서는 분명 뛰어나지만, 수비에서는... 아니다." 라는
대사를 남겼다나 어쨌다나...
10. 이주찬 (문익고교 3학년, SF)
- 윤대협과 더불어 서태웅의 또다른 넘어야 할 벽. 과거 주니어 국가대표 후보에 들었으나 탈락한 적 있는 듯.
우성민이 서태웅의 안티테제라면 이주찬은 서태웅의 거의 거울쌍 수준. 서태웅보다 반끗 더 앞서는 기량으로
추정되며 문익고교의 에이스.
11. 강석훈 (상대고교 3학년, PG)
- 상대고교의 백코트 에이스. 평소엔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다가도, 여차하면 빠른 돌파로 무섭게 공격할
줄도 아는 듀얼가드 스타일. NBA로 따지면 스티브 내쉬와 앨런 아이버슨의 장점을 합쳐놓은 거 같다는
말이 있음. 전체적으로 볼 때 김수겸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버전 (완성형 김수겸??) 으로 추정.
이명헌, 이정환과 더불어 전국 3대 포인트가드로 꼽힐 정도로 탑급.
12. 김기완 (명정공업 3학년, PG)
- 명정의 주장. 전국구 탑급까지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리딩과 기량은 송태섭 수준의 준수함을 갖추고 있음.
거기다 송태섭에게는 부족한 외곽 슛까지 갖추고 있어, 대영과의 8강에서 이현수를 위시한 전체 수비진이
김판석 막느라 정신 없을 때 그 틈새에서 주요 득점원이 되어 결국 대영을 격파하는 데 수훈갑이 됨.
그러나 상대고교와의 4강전에선 매치업된 강석훈한테는 털림...;;
13. 김혁 (지학고교 3학년, SF)
- 지학의 외곽 주포 2옵션. 마치 골스의 커리에 이은 탐슨처럼 (인사이드는 빈약하나 외곽은 강한) 지학의
외곽슛을 나누어 전담. 다만 마성지처럼 드라이브 인이나 몸싸움까지도 겸비하지는 못함. 전체적으로
남훈과 신준섭의 중간 스타일로 추정.
14. 백현우 (대영고교 3학년, C)
- 대영의 센터. 명정과의 경기에서 이현수와 함께 김판석을 막아내는 공신이긴 하지만, 정작 대영은 김기완을
못 막아서 분패함. 이현수가 전국대회 버전 윤대협이고 대영 팀컬러와 전력이 전반적으로 '완성형 능남' 인 걸
보면, 대영만의 패스 플레이에서 안정적인 중추 역할을 맡고 침착한 골밑 수비력을 겸한, 업그레이드 버전
고민구라고 보면 될 듯.
이외 경안의 청소년 대표팀이자 팀 주장인 스몰포워드 정찬우와 문익과 포안의 센터 도재헌 강건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