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새가 되고 싶다 - 이해인 친구야. 네가 너무 바빠 하늘을 볼 수 없을 때 나는 잠시 네 가슴에 내려앉아 하늘 냄새를 파닥이는 작은 새가 되고 싶다. 사는 일의 무게로 네가 기쁨을 잃었을 때 나는 잠시 너의 창가에 앉아 노랫소리로 훼방을 놓는 고운 새가 되고 싶다. 모든 이를 다 불러모을 넓은 집은 내게 없어도 문득 너릉 향한 그리움으로 다시 짓는 나의 집은, 부셔져도 행복할 것 같은 자유의 빈 집이다. <Andre Gagnon - Aub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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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