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더위가 심상찮다.
7, 8월에나 있는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니
괴이한 현상이다.
어제 뿌린 비로 대지는 식었지만
아침부터 후덥지근한 공기에 땀이 솟는다.
동물원에서 55번 버스로 바로 숲체험장으로 가다.
무수동과 사정동 갈림길에서
사정동가는 임도를 약 1시간여 걸어
지난번 찜 했던 근사한 정자 쉼터에서
밥 먹고 노드락거리다 1시 15분 버스로 나오다.
더 쉬다 막차로 나오겠다는 숙자씨는
동조자가 없어 아쉬움 가득 안고 대열에 합류하다.
담번엔 적어도 세사람은 있을것 같다....^^
55번 버스는 오늘 우리팀이 전세내서 왕복하다.
생각해 보니 이 기사님은 참 행운아다.
이런 황금노선을 독점해 다니다니....
신호등 하나 없는 한가한 시골 길을 유유히 왕복하면서
월급은 또박또박 받을거고....ㅎ
이건 우리 생각이고 또 다른 애로사항이 있겠지.
암튼 올 여름 여길 주살나게 다닐것 같다.
유럽여행 잘 하고 두주만에 나온 우리 충무님
추워도 걱정이지만 더위는 속수무책.
올 여름 더위가 심상찮아 염려스러워요.
잘 넘겨야 하는데....
오늘 두사람 못 나왔어요.
허리수술후 퇴원한 민정기씨는
예후가 좋아 재활치료 안 하고 바로 집으로 왔네요.
집에서 살살 조심하고 운동한답니다.
두번째 칼 댄 몸이라 신경 써야해요.
얼른 회복하고 나오기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박양호씨는 성당일로 바쁜 날이구요.
담주 장거리 함안(경남)으로 갈 예정입니다.
강주 해바라기 축제에 약양생태공원도
들려보고 안 가본데 한번 가 보자구요.
한주 잘 보내고 담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