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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夏至

24절기 세시풍속 "하지(夏至)"

작성자힐링포레스트|작성시간20.06.21|조회수173 목록 댓글 0




24절기와 세시풍속 - 선림원 절기학교

하지 夏至


24절기 중 열번째 절기,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가장 긴 한여름 절기

하지 무렵은 가뭄과 장마에 대비하는데, 장마가 들기 전 하지감자를 캐고 모내기가 마무리되어 벼의 성장을 위해 비가 오지않는 경우에는 기우제를 지낸다.

  

 


하지(夏至)의 유래 

하지(夏至)는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들며, 음력 5월 · 춘분점 기준으로 하여 태양 황도() 90() 이르는 때로 양력 6월 21일 경이다. 하지 무렵에는 가뭄과 장마가 드는 것에 대비하는데, 하지가 지난는데도 비가 오지않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祈雨祭)"를 올리는 풍습이 있다. 메밀씨 뿌리기 · 누에치기 ·  감자캐기 · 고추밭 매기 · 마늘 수확 · 보리 수확 · 모내기 · 늦콩 파종 · 병충해방지 등, 이 무렵 해야 할이 많다. 




하지(夏至)에 알아보는 24 절기(節氣)의 의미

1년 365일을 15일 간격으로 24등분하여 계절을 구분한 것을 절기(節氣)라고 한다.

기(氣)는 1년을 12절기(節氣)와 12중기(中氣)로 나누고 이를 보통 24절기(節氣)라고 한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의 황경(黃經)이 0°인 날을 춘분(春分)으로 하여 15° 이동했을 때를 청명(淸明) 등으로 구분해 15° 간격으로 24절기를 나누었다. 따라서 황경 90°인 날이 하지(夏至), 180°인 날이 추분(秋分), 270°인 날이 동지(冬至)이며, 춘분에서 하지 사이를 봄(春), 하지에서 추분 사이를 여름(夏), 추분에서 동지 사이를 가을(秋), 동지에서 춘분 사이를 겨울(冬)이라 하여 4계절의 기본으로 삼는다. 이러한 황경 360°의 15°씩의 구분에 의해 12절기 · 12중기 · 24절기 · 4계절이 구분이 생긴다.


12절기 _입춘 · 경칩 · 청명 · 입하 · 망종 · 소서 · 입추 · 백로 · 한로 · 입동 · 대설 · 소한


12중기 _우수 · 춘분 · 곡우 · 소만 · 하지 · 대서 · 처서 · 추분 · 상강 · 소설 · 동지 · 대한


24절기(12절기+12중기) 4계절

봄(春)    입춘 · 우수 · 경칩 · 춘분 · 청명 · 곡우 / 여름(夏) 입하 · 소만 · 망종 · 하지 · 소서 · 대서

가을(秋) 입추 · 처서 · 백로 · 추분 · 한로 · 상강 / 겨울(冬) 입동 · 소설 · 대설 · 동지 · 소한 · 대한


* 하지(夏至)는 양력 6월 21일경으로서 음력으로는 5월이며 태양의 황경이 90°이고 12시에 태양이 가장 높게 있어 북반구에서는 낮 시간이 1년 중 가장 길고, 일사량(日射量)과 일사시간(日射時間)도 가장 많고 길다.




《하지(夏至) 절기의 풍습과 속담》

하지(夏至)가 지나도록 모심기를 하지않으면 그해 농사에 큰 지장이 생긴다. "하지가 지나면 오전에 심은 모와 오후에 심은 모가 다르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늦어진 모내기가 있다면 서둘러 마쳐야 한다. 하지 무렵이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데 구름만 지나가도 비가 온다는 뜻으로 "하지가 지나면 구름장마다 비가 내린다" "하지가 지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는 속담도 있다. 하짓날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고, 하지 때가되도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祈雨祭)를 지내 비를 바라고  농사에 재앙이 없도록 빌었다. 강원도 일대에서는 "하짓날 감자밥을 먹어야 감자풍년이 든다"고하는데, "하지감자"라는 말이 있듯이 우기(雨期)를 앞둔 하짓날까지도 감자가 실하게 열리지 않으면 장마 등 감자수확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또 "하짓날은 감자 캐먹는 날로 감자환갑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하지가 지나면 감자알이 잘 배지 않으며 감자싹이 죽기 때문에 감자환갑이라고 한다. 하짓날 "감자 천신한다"고 하여 감자를 캐어 감자전을 부쳐먹고 감자떡을 해먹는다. 하지가 지나면 장마와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기에 "봄농사마무리"와 "비설겆이"(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고 고추등의 작물에 버팀목 끈묶기 거름주기 등)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夏至) 절기의 올바른 섭생법  

夏三月, 此謂蕃秀, 天地氣交, 萬物華實.夜臥早起, 無厭於日, 使志無怒, 使華英成秀, 使氣得泄, 若所愛在外, 此夏氣之應, 養長之道也. 逆之則傷心, 秋爲痎瘧 奉收者少, 冬至重病.

여름 석 달, 이는 번수(蕃秀)라고한다. 천지(天地)의 기운(氣運)이 교감(交感)하여 만물(萬物)이 개화(開華)하고 결실(結實)한다. 밤에 늦게 잠자리에 눕고 일찍 일어나며, 햇볕을 피하지 말며, 지(志)가 노(怒)함이 없게 하여 정신(精神)의 화려하고 번성함이 빼어나게 하며, 기(氣)가 泄(설)함을 득(得)하게 하여 마치 아끼는 바가 밖에 있는 것 같이 할 것이다. 이것이 하기(夏氣)에 응(應)하여 장기(長氣)를 기르는 방법이다. 이를 거스르면 심(心)을 상(傷)하여 가을에 痎瘧(학질)이 되고, 수기(收氣)를 봉(奉)함이 적어져 겨울이 되면 거듭 앓게 된다. _ 『동의보감(東醫寶鑑)』




《하지(夏至) 절기 음식》

하지(夏至) 무렵에는 옥수수는 아직 알이 덜 여물었고, "햇감자" 를 먹는다. 

감자전, 감자떡, 감자조림, 감자밥, 감자국수, 감자수제비, 감자옹심이냉국~

하지 무렵에는 매실수확이 한창인데, 초록매실은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설탕과 버무려 매실청을 만들어 3개월 후쯤 걸러내고 일년 쯤 발효시켜서 먹는다. 하지 무렵이면 완연한 여름날시가 시작되기 때문에 식체 식중독 등 상한 음식물 섭취 등으로 질병이 발생되는 시기이도 한데, 잘발효된 매실청은 식체와 식중독 등에 효과가 좋다.






생활속의 선도수행 - "하지" 절기수행 - 여름철 생활선도

24절기에 따라 올바르게 양생하는 법은,

절기에 따른 올바른 섭생법은 태양의 운행과 같은 주기로 생활하는 것이다. 여름은 오행(五行) 중 화(火)에 해당하는데, 화(火)는 확산하는 기운이 강하다. 화(火)는 인체의 오장(五臟) 중 심장(心臟)을 관장하고, 맛으로는 쓴맛이다. 여름은 음력 4, 5, 6월에 해당하며, 입하(立夏)에서 대서(大暑) 까지(양력5.5~7.23일경)이다. 음력 4월은 맹하(孟夏)라고 하며 입하(立夏) 소만(小滿)이 속하고, 음력 5월은 중하(仲夏)라고 하며 망종(芒種) 하지(夏至)가 속한다. 음력 6월은 계하(季夏)라고 하며 소서(小暑) 대서(大暑) 절기가 속한다.

사람의 건강은 오행(五行)의 조화(調和)에 달려 있으므로 화기(火氣)가 너무 강성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화(火는) 열(熱)를 수반하게 되고, 열기의 확산은 필연적으로 내부(內部) 장기(臟器)를 냉(冷)하게 만들게 되므로, 지나치게 찬 음식을 즐기는 것을 자제하고, 종종 뜨거운 음식을 섭취하여 장기가 냉해지는 것을 막도록 해야한다.여름이 되면 천지는 화(火)의 기운을 받게 되니, 상승의 기운이 절정에 달하여 확산의 기운을 띠게 되어, 식물들은 잎이 무성해지고, 동물들은 번식하며, 사람의 기운 또한 외부로 향하게 되어 화려한 것을 좋아하게 되고 타인의 눈을 의식하게 되어 자칫 실속이 없어질 수 있으므로 수행자는 고요히 자신을 들여다보는 참선과 명상의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해야 한다. 선교 수행대중은 선풍(仙風)을 숭상하는 청정수행으로 선교신앙의 향기가 세상에 널리 전해지기를 기원한다. 선제들의 선풍은 일심정회하는 수행의지의 발현이며 선교(仙敎) 교화선(敎化禪)의 향기이다.

 _ 선교총림선림원 취정원사님 『생활선도 이야기』 중 발췌. *저작권관련,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선림원 절기학교에서는 하지절기를 맞이하여,

선교에서는 여름의 절기가 주관하는 심장(心臟)을 건강하게 하는 "절기체조"와 "선도공법" 수련으로 이어집니다. 선교 수행대중은 취정원사께서 교유하신 선교수행 선도(仙道) 대중포덕 "24절기 선도수행" 선교 교화선 수행은, "24절기 절기백과" 에서 24절기 표, 24절기의 유래, 24절기날짜와 입절시각, 절기채조와 수행을 상세히 공부하며 실천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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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민족종교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seongyo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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