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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큰교회

작성자별난목사|작성시간05.09.02|조회수19 목록 댓글 0

성경말씀 : 계 2장 8절~11절

                       작지만큰교회

 

 

소아시아의 풍요로움을 자랑하던 도시 서머나, 그 누군가 "창조이래 인간이 결코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한 송이의 꽃"이라고 예찬하리만큼 아름다웠던 그 도시 속에 그 도시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교회가 하나 있었습니다. 가난하고 힘이 없어 핍박받던 서머나 교회, 그런데 왜 주님은 그 교회를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고 말씀하시며 칭찬하고 계시는 것일까요?
오늘 이 시간 주님이 인정하시고 칭찬하신 교회, 서머나 교회를 공부하며 "실상은 부요하고 좋은 교회"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머나 교회가 가난했던 이유는?

첫째, 그들은 그리스도를 신앙한다는 이유로 로마 황제를 숭배하는 도시에서 사회, 경제적인 활동에 대한 제한을 받았고
둘째, 그들의 가정과 사업은 종종 맹신적인 이교도들의 습격을 받아 파괴와 약탈을 당했으며
셋째, 무엇보다도 그들은 세상 그 무엇도 의지할 것이 없는, 한 마디로 예수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의 가난은 예수 때문에 스스로 선택한 가난이었습니다.

2. 서머나 교회가 환난을 당했던 이유는?

첫째, 자신들의 신앙을 강요하는 이방인들의 핍박이 있었고
둘째,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하는 유대인들의 훼방이 있었으며
셋째, 그들을 내세워 하나님의 교회를 파괴하려는 사단의 음모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그들이 당한 환난도 믿음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3. 그렇다면 주님께서 서머나 교회를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라고 칭찬하신 것은?

첫째, 서머나 교회는 외적으로는 가난해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영적인 부요함을 잃지 않았고
둘째, 끊임없는 핍박 속에서도 순수한 신앙의 유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셋째, 힘없고 가진 것도 없었지만 모든 일에 충성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의 35주년 기념 예배입니다. 35년이란 짧지 않은 교회의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주님은 무엇이라 말씀하실까요? 이렇게 묻고 있는 저의 귓가에 이런 주님의 음성이 들여온다면 그것은 저의 착각일까요? "내 사랑하는 벧엘아,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누가 뭐라고 해도 실상은 부요한 교회로 인정받기까지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주의 종들과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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