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때에성도의처신
벧전4:7-11
여러분은 말세의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대 부분의 사람들은 먹고 싶은 것 실컷 먹고,
가보고 싶은 곳 다 다녀보고,
하고 싶은 것 다 해보려고 할 이다.
본문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운 시기에
그리스도인들이 정신을 차리고 힘써야 할 일을 가르쳐 주었다.
이 말씀은 하도 말이 들어 새로울 것도 없다.
그런데
왜 그 일을 힘써야 하는지에 대하여서는 잘 모른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하라고 하였다.
이 시간 [하나님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살펴보며 교훈을 받고자 한다.
첫째로 :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정신을 차리고” 에 해당하는 헬라어로 보면
[소리]라는 뜻과[마음]이라는 뜻의 합성어로서
[올바른 마음], [침착한 마음]을 의미하며
이는 기도할 때 잡념을 용납하지 않음을 말하고, “
근신하여”는 환경에 따라 요동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의 중심을 잡고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며 기도하라는 것이다.
베드로 자신이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지 아니하고
잠을 자다가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는 실패를 하고 통곡하며
회개한 적이 있는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특별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세 제자를 가까이 데리고 가셨어 “
시험에 들지 아니하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지만
제자들은 잠을 이기지못하고 기도해야 할 때 잠을 자고 있었다.
예수님이 잠자는 제자들을 깨우며 “다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 하도다”[마26:41]고 하셨다.
예수님도 제자들이 육체적으로 지쳐 있는 것을 아셨지만
그래도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시험에 들지 아니하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금요기도회나, 새벽기도회만 참석하여도 하루 종일,
혹은 밤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여 육체적으로 피곤하면
기도하러 나오기는 하였지만 비몽사몽의 시간을 보내고
내가 무슨 기도를 하였는지도 모르고, 어떤 이들은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자다가 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제자들의 모습이 이해가 된다.
그런데 우리가 이해가 되는 것과 신앙을 지키는 것은 다르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육체적으로 약한 것은 아셨지만
시험에 들지 아니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도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야 한다.
나름대로 기도하지 아니하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가 이해도 된다.
그러나 우리가 육체적으로 피곤하여 기도하지 아니한다고
사단의 시험이 중단되는 것도 아니고, 봐 주는 것도 없다.
오히려 사단은 육체적으로 지치고 연약하고, 기도하지 아니하는 자들을 시험한다.
왜냐하면 시험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지금은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할 때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기도에 힘쓰기 바란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다.
둘째로 : 열심히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마24장에서
말세의 징조로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하였다.
참 사랑은 자신을 희생하지 아니하고는 할 수가 없다.
사랑을 가장 잘 표현 한 것이 사랑은 주는 것이란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꾸 주고 싶어진다.
주고 또 주고 싶고, 자꾸 주면서도 아까운 줄 모르고 오히려 행복해 하는 것이 사랑이다.
그리고
사랑은 허물을 들추어내는 것이 아니라 덮어주는 것이다.
사랑은 들추어내고, 따지고, 비판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사랑은 잘못과 약점을 덮어주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이다.
사랑이 식어지면 자신의 허물을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허물만 보려고 한다.
교회나 가정이나 사회나 사랑이 없으면 갈등이 생긴다.
본문의 말씀에서 말세에 열심히 서로 사랑하라 하였다.
이는 어느 한편에게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최선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사랑은 형제의 죄를 덮어주기도 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의 죄를 용서 받기도 한다.
[요일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하나님을 아는 자요, 하나님을 믿는 자이다.
서로 열심히 사랑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셋째로 : 선한 청지기로 봉사하라고하십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은사를 받고 은혜를 입은 대로 선한 청지기가 되어 서로 봉사 하라고 하였다.
교회 안에 직분자는 차고 넘치는데 막상 일을 하려면 일군이 없다.
선한 청지기는 주인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주인의 일이 내일처럼
충성을 다하여 감당하라는 말씀이다.
직분자가 되어서 사명을 감당하지 아니하고,
봉사, 주일을 성수, 십일하지 아니하고 손님처럼 교회를 다니면 직분을 받은 의미가 없다.
우리는 몸과 마음이 다 교회와 있어야 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 재능 물질, 건강, 시간 모든 것을 드려
선한 청지기 같이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그러면서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은 힘과 능력과 복으로
사명을 감당한다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