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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도널드 세로니(37)의 헤드코치가 UFC 246에서 맞대결하는 코너 맥그리거(32)의 약점을 짚었다.
자파르 바니에 코치는 최근 세로니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모어 댄 카우보이’에 출연해 맥그리거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단순한 타격을 꼽았다.
“맥그리거 측에선 우리보다 더 많은 걱정을 할 것”이라고 운을 뗀 바니에 코치는 “우린 그동안 판정, 서브미션, 헤드킥KO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맥그리거는 왼손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맥그리거가 서브미션으로 승리한 걸 본 적 있는가”라며 “그가 그라운드로 가는 걸 본 적 있는가. 있더라도 매우 희귀한 장면이지 않은가”라고 의문을 제시했다.
끝으로 “우리가 맥그리거와 경기에서 그라운드로 가겠다는 말이 아니다”며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그가 우리보다 걱정해야 할 게 더 많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로니와 맥그리거는 19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UFC 246 메인 이벤트에 출전한다.
둘의 경기는 라이트급이 아닌 웰터급으로 열린다. 세로니는 라이트급 랭킹 4위, 맥그리거는 3위다.
- 이 쯤에서 다시 보는 맥그리거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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