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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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땡큐 작성시간20.02.13 약한 상대 뒤에 너무 강한 상대랑 붙어서 ㅠㅠ 본인이 원했다는 기사도 본거 같은데... 일본선수나 기타 약한 선수들이랑 붙고 천천히 올라갔어야 했는데 안타깝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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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늬바람 작성시간20.02.13 이태현 선수 예전에 용인 맥도날드에서 본 적이 있는데
크기는 진짜 크더군요.
현실에서 격투기 수련 안 한 사람이 안 좋은 일로 만나 대면하게 되면
진짜 그 존재만으로도 죽음의 공포를 맛보지 않을까 할 정도로 엄청나더군요.
그러나 그래플링 쪽 계열의 선수들은 이종격투기 시합에 나서려면
타격기 연습 정말 많이 하고,
특히 타격 맞는 것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하고 나가야 합니다.
안 그러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대로 주짓수 검은 띠도
한 대 맞는 순간 흰띠 노그랄이 되어 버리죠.
이태현 선수도 결국 이 점을 극복 못한 거고요.
또 오브레임이 너무 강한 상대이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