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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호르헤 마스비달, 앞으로의 계획과 데이나 화이트에 대해 말하다

작성자태권도 블루벨트|작성시간20.06.26|조회수230 목록 댓글 0

UFC 웰터급 호르헤 마스비달은 대전료에 대한 우려를 거듭 이야기 하면서도, 올 해 경기에 나설 것 이라고 이야기 했다.

마스비달은 유투브 채널을 통해 이야기 했다.

"그렇다. 난 올 해 경기에 나설 것이다. 신의 뜻이다. 난 올 해 경기를 펼칠 것이다. 내가 경기에 나서지 않거나, 돈을 덜 받는일은 없을 것이다. 확실하다. 난 가치가 있는 선수이며, 나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공식을 가지고 있다. 16년 동안 이 일을 해왔으며, 안과 밖에서 보아왔다. 난 신참내기가 아니며, 인생 처음으로 타이틀에 도전하는 그런 부류의 선수도 아니다."

"난 다른 단체에서도 이런 위치에 있었으며, 내가 가져올 수 있는 것과 내가 가져온 것에 대한 공정한 분배를 어떻게 계산하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것은 PPV로 내가 얼마를 받길 원하는지, PPV의 얼마 만큼을 공유 받을 수 있는지에 관한것이며, 내가 경기를 하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이다. 분배가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동의할 수 없다."


UFC 웰터급 랭킹 3위에 올라있는 마스비달은 지난 세 경기에서 KO 혹은 TKO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마스비달은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와 설전을 벌이고 있으며, 6월 5일 트위터를 통해 가치가 없으면, 놓아달라고 UFC에 요구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은 그러지 못하는데, 왜 지난 경기에서 내가 받은 절반의 돈으로 경기에 나서게 하는거지?" 라고 마스비달은 적어 내려갔다.

위의 '다른 사람'은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이며, 우스만과의 경기 협상 실패가 마스비달의 고민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카마루는 정말 말도 안되는 금액을 요구해 왔다." 라고 마스비달은 지난 5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야기 했다.

"그는 2019년 최악의 PPV 카드에 출전했다. 수치만으로도 난 최고였다. 내 생각이 아니라, 2019년 난 가장 많이 팔린 대회에 출전했다.그래서 그는 잭팟을 터뜨리려고 했으며, UFC에 미친 금액을 이야기 했다. UFC는 그에게 안된다고 이야기 했으며, 여러번 그런 대답을 했다."

반면 화이트 대표는 올 해초, 마스비달과 8경기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마스비달과 관련된 것이 있다." 라고 화이트 대표는 이야기 했다.

"우리는 마스비달과 막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마스비달은 8경기 계약서에 막 서명을 했다. 계약상 7경기가 남아있다. UFC는 그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이미 맺은 계약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마스비달은 '강력하게 밀어부여' 계약을 맺었다고 비난했다. "난 이미 왜 내가 새로운 계약서에 서명을 했는지 설명했다. 당시 계약은 '받아들이거나, 떠나거나' 식 이었다. 만약 그 계약이 선의로 이뤄졌다면, 난 다른 계약에도 사인을 했을 것이다. 그가 발표하길 원하는 날 밤 나를 불러내, 나에게 받든지 떠나든지 라고 이야기 한다. 이것은 협상이 아니고, 강압적인 밀어붙임이다."

얼마 후, 화이트 대표는 UFC 선수들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 했다. 오히려 그들은 경기를 펼칠 기회를 제공받고 돈을 버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의 최우선 목표는 항상 직원들 중 어느 누구도 해고하지 않고, 선수들이 언제나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프로 선수라면, 그 기회가 얼마나 작은지 알고 있을 것이다. 아주 제한적인 시간만 있을 뿐이다."

"우리는 이런 모든 빌어먹을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오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형편없는 직장인것 처럼 행동하고 있다. 여긴 직장이 아니다. 이것은 기회이다. 언제라도 어떤일이라도 벌어질 수 있다. 무릎이 날라갈 수 있으며, 당신의 등과 여기 저기가 부서질 수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것이 이렇게 들이닥칠지 누가 알았겠는가? 그러니 잡을 수 있다면 주어진 모든 기회를 잡아야만 할 것이다."

위와같은 화이트 대표의 이야기에 마스비달은 아래와 같이 응답했다.

"데이나 화이트 발언 때문이라도, 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언젠가 데이나 화이트는 여긴 직장이 아니며 기회라고 이야기 했다.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난 이 짓을 16년 동안 하고 있다. 정말 많은 기회가 있었겠네? 미쳤다. 직장, 직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매우 흥미롭다. 난 때때로 우리의 의견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게 직업이 아닐 수 있는가? 미친다."

마스비달은 2003년 데뷔이후 MMA 프로 통산 35승 13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UFC에서는 12승 6패를 기록중에 있다.


http://stardiums.com/articles/article_view.php?aidx=3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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