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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3연패 조셉 더피, MMA은퇴 선언

작성자태권도 블루벨트|작성시간20.07.20|조회수125 목록 댓글 0

조 더피가 UFC 파이트 나이트: 피게이레도 vs. 베나비데즈 2 대회에 출전해 조엘 알바레즈에게 패배한 후, 자신의 커리어가 끝났다고 이야기 했다.

32세의 더피는 이번 경기에 패하면서 3연패를 당하게 되었다. 알바레즈에게 길로틴 초크로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주 내내 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준 모든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MMA에서 축복의 여정을 경험했고, 내가 했던 모든 경험에 감사한다. 캠프내내 좋은 몸 상태 였으며, 위멍업도 잘 해냈다. 예전으로 돌아갔다고 믿었지만, 그 믿음은 산산조각이 났다. 이제 더이상 필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때 라고 생각한다. 조엘 알바레즈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나에게 이런 기회를 준 UFC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나의 팬들과, 가족 그리고 나 자신과 약속 했던 목표까지 오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유감이지만, 그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공식적으로 MMA에서 은퇴를 선언한다."


더피는 복싱 선수로 시작하였으며, 자신의 커리어를 링에서 계속 이어갈지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태이다. 2013년 패배하기 전까지 더피는 7승 무패를 기록중에 있었다.

여전히 MMA는 더피의 주종목 이었다. 더피는 2005년 아마추어로 시작하였으며, 곧장 프로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20008년 부터 2011년 영국에서 10승 무패를 기록한 그는 2010년 케이지 워리어스 39에 출전해 코너 맥그리거에게 서브미션 승을 거두기도 했다.

당시 패배는 맥그리거의 두번째 패배였으며, UFC와 계약하기 3년 전 일 이었다.

2015년 UFC에 합류한 더피는 UFC185 에서 데뷔전을 펼폈으며, 제이크 린지에게 TKO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더피는 한번도 챔피언 자리에 오르지 못했지만, 이반 조지, 미치 클락, 레자 마다디등의 선수들에게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제임스 빅과 마크 디아케이시에게 연속으로 패배를 당한 후, 이번 경기는 더피가 UFC에서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지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였다. 하지만, 1라운드 패배를 당하면서, UFC에서 파이트로서의 더피의 커리어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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