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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스포츠뉴스

[해외뉴스]에디차 코치 : 정찬성 지난 캠프 보다 훨씬 강해졌음

작성자태권도 블루벨트|작성시간20.09.25|조회수217 목록 댓글 0

현재 정찬성의 캠프를 지도하고 있는 에디 차 코치와 Line Movement 인터뷰 주요 대답 내용입니다.





1. 미국 아리조나가 아닌 한국에서 캠프를 차린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좀비가 미국행을 약간 주저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한다



2. 눈 부상 회복이후 약 3 개월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컨택없이 체력 훈련을 하다가 가벼운 스파링

지금은 완전 회복됐다.



3. 제이 팍 사건은 지난 일이다.

트래쉬 토크도 끝났고 지금은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다.

덤비는 이전 캠프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

체중도 늘고 오른손 왼손 둘 다 강해졌다.

지금은 풋워크, 페인트 동작을 많이 연습한다.



모이카노, 프랭키 시합이래 그와 함께하는 3 번째 캠프다.



4. 미국에 있는 Fight Ready 탐과 매일 연락중이다.

주짓수, 레슬링, 체력 담당 코치들과 매일 같이 한다.



5. 아리조나에서 두명을 데려왔고, 여기서 돕는 친구들이 세명 정도 있다.



6. 오르테가의 주짓수를 딱히 더 의식하지는 않고, 모든 부분을 훈련한다.

오르테가의 주짓수가 훌륭하고 길로틴에 능한것을 안다.

레슬링 연습을 많이 하고 았고, 주짓수도 많이 한다.

이미 작년 12 월부터 미리 시작을 했다.

게임 플랜은 체력전이다.

누가 먼저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는가이다.



7. 감량에 대해서는, 아리조나에서 운동할 때는 UFC 의 Trifecta 를 쓰지만 여기 외국까지 보내주지는 않는다.

대신 좀비가 장모님과 같이 살기 때문에 음식 준비를 잘 해준다.

현재 체중은 좋다.

체력 담당 코치 채드가 잘하고 있다.

좀비의 몸이 변한걸 보면 놀랍다.

좀비는 어깨 수술을 12 번도 더했다.

그가 턱걸이를 3 개 이상 못했었다.

지금은 워리어 훈련에서 10 개씩 4 세트를 한다.

체력은 정말 많이 개선됐다.



핸드 스피드도 많이 나아졌다.

펀치 임팩트도 아주 좋다.

좀비라는 별명이 생긴것이, 앞으로 전진하다가 많이 맞았기 때문인데, 모이카노전에서는 별로 보여주지 못했지만 프랭키 시합에서 보여준 풋워크와 방어동작들이 자랑스럽다.

예전 같이 얻어 맞지 않는다.



8. 오르테가의 맥스 할러웨이시합에서 배운게 많다.

그가 캠프를 바꾸고 했지만, 새 기술을 배우면 그걸 써먹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캠프 하나로 소화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좀비에게 리드 체크 훅을 가르쳤는데, 좀비가 그걸 한동안 써먹지 못했다.

그걸 처음으로 써먹은것이 프랭키 시합에서다.

앞손을 내리고 프랭키의 오른손 펀치를 유도해서 카운터를 먹였다.



오르테가가 캠프도 바꿨고 뭔가 새로운걸 연습하는 것 같고 또 그의 인터뷰를 보고 했다만, 새로운 기술은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이번이 이미 세번째 같이하는 캠프다.

우리도 두어 가지 새로운걸 들고 나온다.



9. 코너맨으로는 나와 산티노 프랭코, 좀비의 동료, 좀비의 와이프가 들어간다.



10. 좀비의 압박과 카운터를 감당하기 힘들거다.

시합의 양상은 브라이언이 어떻게 나오는가에 달렸다.

테이크 다운 막아내고 하면 일찍 끝날 것이고.

나는 좀비에게 케이오를 노리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냥 계속 건드리다 보면, 케이오는 저절로 나온다.

그래도 3 라운드안에 끝나지 않을까.



11. 좀비는 볼카노프스키와도 상성이 좋다.

탑 10 그 누구와도 상성이 좋다.

맥스가 볼카노프스키를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 보여줬다.

나는 맥스가 이긴걸로 봤는데.

맥스는 볼륨 펀쳐다.

오르테가전에서 펀치 숫자 기록을 세웠지 아마.

내기 늘 하는 말이, 만약 좀비가 그 3 분의 1 만 때렸어도 케이오 시켰다.

볼카노프스키전도 마찬가지.

맥스의 어퍼컷을 좀비가 때렸으면, 볼카노프스키는 케이오 당했다.

좀비는 힘이 좋지만 타이밍도 좋다.



12. 훈련이 없는 시간에도 별로 할게 없어서 그냥 쉬거나 시합 비디오를 보거나 UFC 4 게임을 한다.

2 주간 격리하는 동안에 다운을 받아서.

이번 캠프는 힘들다.

쉴 시간이 없다.

그외 아리조나 팀과 계속 연락을 하면서 다른 선수들의 시합준비를 돕는다.



그리고 좀비와 그의 아내가 우리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걸 많이 사준다.

미국식 패스트푸드점도 다 있다.

나는 한국인이고 한국 음식이 좋다.



애리조나 팀에게 안부를 전한다

헨리 세후도 역시 이 캠프에서 큰 부분을 한다.

우리에게 손자 병법의 게임 플랜 이야기를 해주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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