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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이야기

마음소풍 간담회 및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작성자노보미|작성시간19.04.25|조회수185 목록 댓글 0

# 마음소풍?

" 경증 정신질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돌봄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관형 커뮤니티 케어체계 구축사업 '마음소풍' "


마을에서 마음으로 소풍하다. 라는 이름의 사업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으로 진행되며

인천사회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고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8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분들 중에서 복합적인 문제나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정기적이고 오랜기간 함께하면서 다양한 자원을 소개, 연계하고 당사자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신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으신 가정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신질환은 다양한 영역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예: 조현증, 우울증, 조울증 등)

 병원에서 약물이나 입원치료가 필요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일반지역주민과 어울려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경증이거나 잠재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오랜기간 사례관리사업을 실천하면서 사례관리로써 어떻게 하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기도 합니다.


"마음소풍"사업은 이러한 경증이나 잠재적인 정신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으신 세대가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다양한 지역체계(정신건강복지센터,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와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함께 돕기 위하여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옛 말처럼

 정신질환에 대하여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에 대한 방법을 찾고 연계하는 데에 어려움도 있기는 하지만 여럿이 함께 돕고 이웃이 서로 배려하는 지역사회 안에서는 이러한 지역주민분들께서도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여러 기관이 함께 이야기 나누다.

 지난 2019. 4. 22. (월)에 복지관에서 "마음소풍" 사업의 일환으로 미추홀구청 사례관리팀장님과 정신건강복지센터팀장님, 숭의1,3동행정복지센터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하여 소개 해드리고,

마음소풍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최근 '커뮤니티케어'에 대하여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업이기에 구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민과 관이 함께 협력했을 때 더 큰 시너지가 나타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케어'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 안에서 빈ㆍ부ㆍ강ㆍ약이 어울려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나누다 보면 좋은 방법이 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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