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가 되면 생각하는 단어 "짜장면" 이죠?
올해도 작년에 이어 추억의 짜장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로 짜장면과 같이 10년동안 함께해주신 지역주민분들과 지역유관기관에 감사하는 마음도 함께 전하고자 합니다.
세시간의 행사를 위해 지역에 많은분들이 함께 고생해 주셨습니다.
한 달 전부터 인천중국음식업협회 신동현 회장님과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행사 음식, 공연 등 공연과 관련한 것들을 이야기 하며 조율했습니다. 신동현회장님이 백방으로 뛰어다니시며, 여러 유관기관들과 접촉하고 이야기 하시며 추억의 짜장면 행사진행을 위해 애써주셨습니다.
덕분에 많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
- 한국조리사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 (사) 미추홀구스포츠클럽
- 한사랑할인마트
- 용현시장 상인회
- 숭의교회
세시간동안의 행사를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 부터 신동현 회장님이 조리 장비를 옮기십니다.
모든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들 함께 모여 행사를 준비합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어르신이 한분씩 들어오시며 "짜장면 행사를 여기서 해요?" 라고 물으십니다.
이른시간부터 행사 참여를 위해 발걸음을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황금예술공연단의 공연으로 '추억의 짜장면 행사'가 진행됩니다.
맛깔스런 사회와 멘트들로 행사장은 열기가 가득합니다.
개회와 함께 내빈소개가 이어집니다. 행사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주신 인천중국음식업협회장님, 한국중앙조리사 인천시지회장님, 한국떡류가공협회 인천시지회장님, 미추홀구청장님 등 내빈소개가 진행되고 본격적인 흥겨운 공연이 진행됩니다.
식당에서는 흥겨운 공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짜장을 볶고, 면을 삶고, 떡을 썰며 음식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음식을 드시는 어르신들도 연신 "맛있네"를 연발하십니다.
그리고 돌아가실때 격려의 말씀도 잊이 않습니다.
"너무 고생많았어요. 짜장면도 너무 잘먹고 가요. 고마워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많고 또 이렇게 수고로움을 알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다음을 준비하는데 힘이 됩니다.
함께 애써주신 직원 여러분, 사회복무요원, 유관기관 단체장님 등 모두 너무 감사드리며, 내년 행사에는 더욱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랍니다.
그리고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10년동안 지역에서 복지사업 잘 할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주신 지역주민분들께도 감사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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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명 : 추억의 짜장면 한그릇
2. 일시 : 2019. 5. 30. (목)
3. 장소 : 숭의교회 식당
4. 참여자 : 450명(남:63명/여38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