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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이야기

2019년 6월9일 SK행복드림구장 야구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작성자이성민|작성시간19.06.10|조회수144 목록 댓글 0


69일 일요일 저녁 500

2019SK스포츠관람 지원사업의 두 번째 경기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SK스포츠관람 지원사업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와 SK프로야구단의 지원으로

다양한 지역주민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사업입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도 뜻을 같이하여 사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숭의복지관의 첫 번째 경기로 현재 1위인 SK와이번스와 6위 삼성라이온스의 숨 막히는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금일은 새로운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 선수의 SK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첫 선발 출전하는 날입니다. 몇 년간 한국에서 강속구 투수로 활약하였으나 세금 문제로 인해 대만리그를 뛰다 SK와이번스의 1위를 유지하기 위해 영입한 특급 선수입니다.

 

경기 당일 아침 기상청 날씨 예보를 보니 저녁에 비올 확률이 70%이상이며 천둥과 번개가 동반한 큰 비를 예보 하였습니다. 야구를 신청한 주민들이 걱정이 되었는지 많은 문의를 주셨습니다.

구단 측에 문의하니 당장 내린 것이 아니기에 우천취소는 아니며 장담할 수 없다고 하여 신청한 회원들에게 단체 문자를 보내 우비나 우산을 챙겨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노쇼 없이 100분 모두 참여하여 즐거운 야구 관람이 되었고, 하늘도 도왔는지 다행히도 경기 후 비가 내려서 즐거운 야구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헨리 소사선수의 첫 선발등판은 대 실패로 9:0이라는 스코어를 낳으며 경기를 패하였습니다.

다음 승리를 기약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P.S 첫 번째 야구 관람 경기에서 위협적인 파울볼이 관중석에 날아와 큰 부상을 입은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나주환 선수의 파울볼이 우리 자리에 날아왔습니다. 초등 저학년 여학생 주변으로 날아왔으나 다행히 어머님이 대신 몸으로 막으셔서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습니다. 자칫 위험한 순간이였으나 어머니는 괜찮다는 표현을 하셔서 다행이였습니다 다음 경기 때는 꼭 글러브를 가져오시길 권해봅니다.


1. 일시 : 2019년 6월 9일(일) 17:00

2. 내용 : SK스포츠 관람 지원사업

3. 대상 : 지역주민 100명

4. 남은 경기 : 7월16일(화) 18:30 LG전, 9월4일(수) 18:30 NC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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