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의 벗
무명의 두메산골
한적한 주막집에
흥겨운 사나이의 노래
한 잔 두 잔 술을 들며
천장을 보고 벽을 보며
가사를 찾아 읊조리네
스레트 지붕 아래
애주가의 터전인가
예술가의 터전인가
세월도 술잔 곁에 머무네
석양은 벗이 되어
흘러온 인생을 비추고
세월을 말없이 벗 삼네
26, 6, 16,
― 월산 안기업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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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의 벗
무명의 두메산골
한적한 주막집에
흥겨운 사나이의 노래
한 잔 두 잔 술을 들며
천장을 보고 벽을 보며
가사를 찾아 읊조리네
스레트 지붕 아래
애주가의 터전인가
예술가의 터전인가
세월도 술잔 곁에 머무네
석양은 벗이 되어
흘러온 인생을 비추고
세월을 말없이 벗 삼네
26, 6, 16,
― 월산 안기업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