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님표 코코넛 제라늄이 파종할 때 따서(손톱깎이로는 딸 수 없어 손톱으로 누르고 커터 칼로 위로 보이는 부분을 땄습니다)
베드에 뉘였더니 으흐흐흐~ 발아를 했네요, 이거 상토로 옮겨 심어야 하는데... 으아 이거 어디를 잡아야하나요 핀셋으로야
잡을 거지만, 이건 뭐 쥐면 꺼질세라, 불면 날릴세라군요.. 힘 조절 잘 해야겠는데요...
베드에서 발아하니옮겨심는 게 일이군요..
2/7 베드에 파종
2/10 발아
옆에 같이 누워있는 토네이도 화이트, 토네이도 바이컬러듀엣, 링고로즈스타도 사진 찍으면서 살펴보니 싹틀 조짐을 보이네요....
코코넛 제라늄은 2/7부터 옷벗고 들어갔고 다른 건 오공님이 '겉껍질이 안 벗겨졌네요'란 말씀에 2/8 저녁에 벗겨서, 따서
다시 뉘였거던요..
상토에 옮겨 심은 코코넛제라늄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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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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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얀구름(경북) 작성시간 16.02.10 채송화좋아(창원) ㅎ 감사합니다 며칠전 상토에발아 시켜보려다가 기다렸더니
좋은 정보네요 덕분에 잘해볼께요 -
작성자향수(왜관) 작성시간 16.02.10 씨앗발아가 신기하고 어렵고 그러네요^^
저는 큰 제랴늄 사다가 꽃을보면서 가지를 꺾어 심으니 튼튼하게 잘 자라네요
여러 형제가 됐어요 ㅎ -
답댓글 작성자채송화좋아(창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2.10 저는 식물 키운는 것도 처음이지만, 씨앗을 파종하는 것도 처음이라 화분을 들여서 꽃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씨앗을 뿌려서 키우는 게 또 다른 즐거움과 성취감이 있네요^^;
싹이 튼 것만 해도 이미 꽃 본 듯이 야단인 1인 ㅎㅎ -
답댓글 작성자오공(전북 익산, 충남) 작성시간 16.02.12 채송화좋아(창원) 그게 파종의 재미입니다
파종후 짧게는 3개월후 길게는 일년넘어 첫꽃을 보는데요
그건 어미가 새끼를 낳아 노심초사하며 키우며 첫꽃보며 성취감을 느낀다고 봐야 할까요 ㅋ
그것도 중독성이지요
첫애를 나으며 느끼는 고통이 성취감을 느끼듯 비슷한 유형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오공(전북 익산, 충남) 작성시간 16.02.10 축하드려요 ㅎㅎ
미립 씨앗은 따주기 힘든데 방법을 터득하셨네요^^♡
본인환경에 맞는방법으로 하는게 최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