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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식물종합병원Q&A

Re:나리와 백합 구별?

작성자타래난초(대전)|작성시간08.06.20|조회수123 목록 댓글 5

  안녕하세요?  한밭뜰방 타래난초입니다.

 

우연히 참나리1님의 글을 보고 한밭뜰 방에도 같은 질문의 답글로 참나리(대전)님께서 올려

주신 글을 올려드립니다.  참나리(대전)님은  한밭뜰을 진취적으로 이끄시는 지역장님이십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꽃 중에 나리 즉 백합이라고 불리는 꽃이 있습니다.

순수 우리말이 있기에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화훼과에서는 10년전부터 이 꽃이름을 "나리"로  권장해 오고 있으나 아직도  백합이라고 쓰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리의 유래>

나리는 백합(百合)을 우리말로 표현한 이름이다.
국어사전에서 나리의 낱말을 찾아보면
①백합과, 백합속에 속하는 풀의 총칭
②백합이라고 되어있다.
일반적으로 "나리"하면 자생나리만을 연상하고 "백합"은 흰나리를 말하는 것으로 잘못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백합(百合)'이라는 말은 옛날에 (나리를 약용, 식용으로 사용할 때) 약 1백개의 인편이 합쳐서 하나의 구근를 이루기 때문에 백합(百合)이라고 했다고 한다


"나리"라는 우리나라 고유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면

고려시대에는 " 견래리화(犬來理花)", "대각나리(大角那利)"라 하였고,
조선시대에는 "동의보감 산림경제(山林經濟) 제상신편(濟象新編)"등에 "개나리불휘"라 하였으며, 물명고(物名考)에서 "흰나리"는 향기로운 흰백합을 의미하였다
.

일본어로는 '유리', 영어로는 '릴리'라 부르며, 나라마다 그 나라 고유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자어인 '백합'이란 명칭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옛부터 우리조상들이 사용해 온 순수우리말인 "나리"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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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향기꽃 (부천) | 작성시간 08.06.20 우아 이런깊은뜻이 저두 나리가 좋아여 ^^*
  • 작성자별빛다리(빛고을) | 작성시간 08.06.20 온마음으로 찬성합니다...ㅉㅉㅉ. 그리고 "구근"이라는 말대신 "알뿌리"라고 하는 것도 .....
  • 작성자우짜라꼬/진주 | 작성시간 08.06.2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참나리1(서울) | 작성시간 08.06.21 나리=백합이군요.감사합니다
  • 작성자하늘땅별땅(부산) | 작성시간 08.06.22 저도 백합을 나리로~구근을 알뿌리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종나에서부터 국어사랑에 힘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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