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
우리 형제 자매는 4남 4녀
대체로 정상적으로 성장했다.
바로위 셋째 형님만
170cm에 약간 못미치는 168cm신장
유일하게 왜소한 체격이다.
형수는 평균보다 큰편이라
슬하에 두 아들이 있는데
큰아들은 키가 185cm 정도이고
둘째 아들이 165cm
그러니까 큰아들은 엄마를 닮았고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닮았다.
큰 아들은 딸 셋을 두었고
세 자매 모두 너무 커다
큰딸은 중학생인데 너무커서
성장 억제제를 맞는다고 한다.
둘째 아들은 아들만 하나 있는데
어릴때부터 너무 왜소해
성장 촉진제를 맞는다고 한다.
같은 부모밑 자식들의 아이들이지만
극명하게 극과 극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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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둘째딸이 집에와
한식 뷔폐서 점심밥 먹으며
마라톤하고 헬스장 다녀선지
턱선이 홀쭉하게 살이빠진 모습에
우리딸이 왜이리 예뻐 보이던지
갑상선 때문에
평생 힘들게 살아야하는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한결 마음이 놓인다.
지갑을 열어보니 5만원권 하나가 보여
내일 너희딸과 밥먹으라고 주고
집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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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 꽃도 곧 개화할듯
클레마티스 개화중
댕강나무도 개화중
오데마리가 화사하게 개화했어요.
자귀나무 씨앗 2kg 파종했는데
자엽도 더러 보입니다.
멧돼지가 밟아도
듬성 듬성 자귀나무가 올라옵니다.
직립때죽과 문관과 몇그루 때죽나무도
힘차게 하늘향해 싹을 틔웠습니다.
어린이 날 하면
방정환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입니다.
이른 아침에 밭에가
천막밑을 뒤집어보니
맺힌 이슬이 얼었어요.
어린이가 있는 집은
오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채향수(경산)010-3157-887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5 new
겨울과 여름을 넘나드는
괴팍한 날씨였습니다.
많이 피곤 하시겠습니다. -
작성자깨몽(대구) 작성시간 26.05.05 new
꽃들이 만발하니 출석부 올릴게 많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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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채향수(경산)010-3157-887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5 new
무사히 여행 잘 다녀 오셨어요?
또다시 바쁜 일상을 살아야죠. -
작성자수호천사(대구칠곡) 작성시간 1시간 33분 전 new
세상살이 쉬운것만 있는것도 아니지만
누가 그랬는지 마음 먹기 달렸다고
그말은 상황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생각하기 나름이구요
글을 읽다보니
행복한 고민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채향수(경산)010-3157-887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시간 23분 전 new
세상살이 어디 쉬운것이 어디 있겠어요.
그렇지만 똑같은 상황에서도
풀어가는 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니까요.
행복을 만들수있고 포기할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