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 끓인 물에 닭고기를 넣어 살짝 데치후 찬물에 헹굼니다. ㅎㅎㅎ
씻어놓은 닭과 감자,마늘,고추장,고추가루등등을 넣고
푹 졸리후 버섯과 대파를 넣어야하는데 잔파만 있어서. 입맛 없으실때 탱초넣어 한번 해드셔보셔요.
닭가슴살,양파,당근,호박,잔파,계란 등등을 넣어 잘 버무리후
살짝 데친 양배추에 윗 사진의 재료를 넣어 돌돌 말아서 찜솥에 찌면 양배추만두가 됩니다
저만의 양배추만두입당.
그래 양배추 만두를 해봤습니다.
아이들에게 맛난 영양간식이됩니다.
요즘 맛있는 소스 맞지만 저는 우리집에서 담근 집간장에 고추가루 잔파 참기름 마늘 깨소름을 넣어
만든 간장소스가 제일 맛있습니다.
요즘 양배추가 풍년이라고 하네요.
제주도에서 배를타고 부산으로 온 양배추 (콘테이너 1차)를
시설등에 나누어 주고 집에 몇개 가지고와서
동네분들 나누어주고 나머지로 양배추요리를 해봤습니다.
양배추 겉저리도 하고 김치도 담고했는데 혼자서 요리하다
사진 찍을라 바뻐서 다 빼먹었네요.
요즘 양배추가 많이 쌉니다.
농부님들을 생각해서 양배추 요리 많이 해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양배추즙을 내어서 공복에 먹어보니 속이 넘 편안고 깨끗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어떤 음식을 해서 울 아이들에게 감동을 줄까
항상 꿈을 꾸는 산국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소막골(부산) 작성시간 09.03.13 나도 저런 음식 먹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다닐때 친구들과 한 달에 한 번씩 갔던 닭볶음탕집(전에는 닭도리탕이라했지요)이 그립습니다. 양배추 쌈도 좋아하는데..잉.... 다이어트는 인자 끝났다....
-
답댓글 작성자산국(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3.13 와 울 회원님들 한번 초대해서 제가 만든 음식을 대접해야하는디 어제가 되려나...ㅎㅎㅎ
-
작성자탑세기(충남 서산) 작성시간 09.03.14 에고 배고푸다 먹고싶은데 식기전에 서산으로 나눔 해주세요
-
작성자꽃물(부산) 작성시간 09.03.14 와~ 먹고 싶당 !!! 산국님 요리 솜씨도 프로급이시군요. 도데체 뭘 못하시는지요?
-
작성자꽃양귀비(통영) 작성시간 09.03.15 못 맹그시는게 없으신거 가토요 ~~ ㅎㅎㅎ 맛있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