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담궈보는 김치인지???
솜씨 없기로 소문난 제가 김치를 담궜습니다.
뭘 믿고 이렇게 자신있게 담궜냐구요?
원재료가 좋으면 언제나 그것은 옳다 라는 개똥철학 하나만 믿고 ㅋㅋㅋ
원재료가 탁월하니 신선하고 정성으로 키워졌으니
내같은 똥손이 담궈도 맛있을 수 밖에 없다는 일념으로~~~!!!
맛은 두말하면 입만 아프겠죵~~~~ㅎ ㅣ ㅎ ㅣ ㅎ ㅣ
박달나무님네 농장 거들내고 얻어온 부추로
전구지 전 한판 구워 막걸리 한잔 하시고~
나머지로 이렇게 쓱쓱 양념 버무렸네요
맛나게 익어라 맛나게 익어라~
주문을 걸어뒀으니 분명 맛 대끼리일겁니다.
나눔주신 박달나무님 감사합니다.
잘 먹고 잘 키우겠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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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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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용당골/순천 작성시간 24.11.05 남도에선 솔지라 하지요.
부추김치. -
답댓글 작성자샘[부산,양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06 솔지... 동일한 식물에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디 다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 -
작성자만냥금(부산) 작성시간 24.11.06 정구지
우리집도 많아서 학교 행사할때 한다라 퍼주고 남은것은 김치 담아야 겠어요.
함 봅시다요. -
답댓글 작성자샘[부산,양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06 마트에선 가격이 사악해서 살 엄두도 못냈는데
박달나무님이 흔쾌히 나눔 주셔서 정말 좋아하는 정구지김치가 생겨 넘 기쁘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볼수 있길 저도 열심히 몸관리 해봅니다 -
작성자수빈. 작성시간 24.11.08 호 ~~~
아주 맛나 보입니다
침 꿀울꺽 .